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ICE 행사다. 안동시는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피해 이후 안동시는 관광객 유입이 18%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OREA BUSINESS EXPO’는 월드옥타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명호면청년모임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약 9년 동안 이어온 명호면청년모임은 봉화군 명호면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청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훈 명호면청년모임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모아 청년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최신 미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 관리 기준 및 실천 방안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미용업 관련 최신 트렌드 및 기술 소개 등이며,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양교육을 통해 지역 미용업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공중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수출화훼작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 봉화봉축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봉화봉축위원회 회장인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화합의 자리”라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평안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저동커피’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화제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지로 등장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바다 위에 띄운 기상천외한 숙소를 설계자 기안84와 글로벌 톱스타 BTS 진, 예능 샛별 지예은이 함께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으로 8일 첫 방영 이후 글로벌 TOP10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울릉 대표 로컬 브랜드인 ‘저동커피’가 촬영장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저동커피’는 특산물인 호박과 심층수 소금을 활용하여 캐러멜을 개발, 울릉도 대표 기념품이자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저동커피는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과 독도 굿즈 개발 등 지속적인 로컬 자원 발굴과 콘텐츠 기획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울릉도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는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다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3일, 육영학사 재원 청소년들을 위해 삼성라이온즈 야구복과 야구경기관람권 등 총 24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민수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각지대를 살피고, 민간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순 동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팔공메아리 5월호를 가정의 달 특집호로 제작해 25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했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그림부터 봄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지로 만날 수 있다. 또,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도 볼 수 있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베트남에서 온 조한나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투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가 실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 특집호를 제작하게 됐다.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팔공메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할매래퍼 영상 보면 치킨 준다고?” 여든 넘은 할매래퍼가 출연한‘바다가는 달’홍보 영상이 인기를 끌며, 댓글 이벤트까지 이어졌다.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는 지난 22일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상은 반나절 만에 1만 회를 넘긴 데 이어, 3일 만에 3만 회를 돌파하며 또 한 번‘할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연안과 어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바다가는 달’캠페인의 홍보 콘텐츠다. 영상은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이 많은 관심을 얻자 한국관광공사는 댓글 이벤트까지 기획했다. 영상 댓글에는 “할머니들 웃는 모습에 같이 웃었다”,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났다”,“우리 바다, 해외보다 멋지네요”는 따뜻한 반응과 함께,“이분들 보고 따라 웃다 배꼽 빠질 뻔” 같은 유쾌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3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6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예천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방울방울 꿈이 영그는 예천박물관 버블쇼’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풍선아트와 버블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형형색색의 비눗방울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비눗방울처럼 반짝이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박물관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2일 정식 개장한 예천박물관 야외놀이터 ‘별바다 상상놀이터’는 ‘별주부전’이야기를 재해석하여 설계됐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예천과 주변 지역의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