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대상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봉화군 가을철 대표 축제인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인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송이축제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송이축제장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OX퀴즈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가져갈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봉화생활체육공원 송이축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愛 빠지다~ 봉화를 채우는 우리들의 복지 이야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가 참여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물론 가족사진촬영, 치매 인지 프로그램, 한궁 및 윷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원에서 AI와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교육장, 교장,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예술전시 ‘빛의 시어터’(광장동), 하남고등학교(디지털 혁신 선진학교), 에듀테크 체험공간 리얼월드(성수동) 등을 방문하여 각 기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실제 교육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이러한 토의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관리자, 행정직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정책 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국내외 도예 관련자 및 지역도예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경도자기박물관과 문경새재 페트로호텔에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도예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장작가마의 가치와 문경 도자기의 실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 전통장작가마 워크숍, 국제도자교류전 등 3부로 구성되며, 학술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석하여 장작가마의 효용, 동서 도자문화의 비교, 도자기의 실용화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통장작가마 워크숍은 문경망댕이가마 소성을 체험하고 각국의 도자기술을 교류하며, 마지막으로 국제도자교류전은 지역 작가와 행사 참여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동서양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전통 장작가마의 맥을 이어온 도시이며, 이번 심포지엄이 문경 도자기의 전통적 가치뿐만 아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마성면 일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가족체험 활동으로 ‘문경가치탐사대’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올해 가족체험의 마지막 회차인 마성면은 토끼비리, 고모산성, 영남옛길 체험, 문경성당 신현공소, 박열의사 기념관을 순차적으로 탐방하면서 영남옛길과 변화된 동네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고, 이어 열린 가족 포즈대회에서는 서로 웃고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경가치탐사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로 문경의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매달 선착순 접수로 총 190명 18가족, 운영진(봉사자, 청소년운영위원회)이 참가하여 최종 5 가족이 수료증을 받아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유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가족포즈대회에서 사진을 찍다가 너무 웃어서 사진이 흔들릴 뻔했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연회, 진사조공, 도우회, 선묵회, 영주영상회, 어반스케치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등 12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생활미술·사진·서각·서예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1월 9일에는 ‘소백풍물 한마당’이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고, 11월 20일에는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148아트스퀘어에서 ‘7080 추억의 밤’이 개최되어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22일에는 풍기 남원천교 아래 광장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 풍기읍은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전입 지원 사업 및 출생축하금 제도 홍보를 위한 ‘풍기愛 살아요’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풍기읍 인구 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 전입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축하금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향 가득한 풍기애(愛) 살아요’ 부스에서는 전입신고 독려를 비롯해 전입자 지원금 및 생활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신청 가능한 전입지원금(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생 기숙사비 및 생활자금 지원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제도가 안내됐다. 또한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가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출생축하금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 사업은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화장실은 2010년 보건소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생 환경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배관 교체 △내부 타일·조명 교체 △칸막이·변기 교체 등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해 화장실을 보다 현대적이고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민원인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현수막)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동 지역 386면, 읍·면 지역 208면 등 총 594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매년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에 비해 게시대 수량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게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변경 사항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정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매년 신규 게시대를 신설하고 있으나, 설치 가능한 위치가 한정되어 있고, 노후 게시대 교체도 병행하고 있어 게시대 총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