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8월 13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국인고용 사업장 중앙-지방 합동 긴급점검을 다산면 소재 주물공장 ㈜대욱케스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지역협력과, 산재예방지도과)와 고령군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물작업 특성상 고온환경에서 장시간 근로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폭염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고령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는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의 기본적인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폭염안전 기본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됨을 강조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 청년새마을연대는 8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을 지키는 초록 손’이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약 200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와 환경 O,X 퀴즈풀기,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공기 정화 식물인 스파티필름을 나눠주며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친환경 키링을 직접 만들고, 환경 문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범 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13일 오후, 다산면행정복합타운 3층 소회의실에서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열기가 가득 했다.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5차년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에 건강 위원과 건강 지도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임기헌 전문 강사가 맡아 △건강 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원리 △건강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방법 △마을건강 모임 조직화 △건강마을 계획 수립 방법 등을 5시간 동안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교육 내내 참가자들은 메모를 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한 건강 위원은“마을 사람들과 함께 건강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마을에 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을 이끌어갈 힘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지역 건강 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류동열)는 8월 13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본관 앞에서 정부를 향해 “현장과 동떨어진 악성민원 종합대책의 전면 보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현장 체감도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정부는 경기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공사로 생긴 차량 정체로 항의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하자 두 달 만에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면서 '악성 민원 개념 정립 및 유형별 대응방안 마련, 민원 신청 수단별 차단 장치 강구, 피해 공무원 상담 등' 대책 마련으로 시행됐다. 정부는 3월 “악성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조치 차질 없이 안착”이라는 보도자료(2025.3.24.)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실시한 '정부 악성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류동열)는 8월 13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본관 앞에서 정부를 향해 “현장과 동떨어진 악성민원 종합대책의 전면 보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현장 체감도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정부는 경기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공사로 생긴 차량 정체로 항의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하자 두 달 만에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면서 '악성 민원 개념 정립 및 유형별 대응방안 마련, 민원 신청 수단별 차단 장치 강구, 피해 공무원 상담 등' 대책 마련으로 시행됐다. 정부는 3월 “악성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조치 차질 없이 안착”이라는 보도자료(2025.3.24.)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실시한 '정부 악성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8월 13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해 세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비상민방위팀장의 총괄 보고, 8개 실시부서(기획예산실, 총무새마을과, 복지기획과, 일자리경제과, 건설도시과, 안전재난과, 농식품유통과, 보건행정과)의 준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가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위기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8월 8일과 13일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 독자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또한 보호자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8월 8일에는 『연잎 부침』의 백유연 작가가 진행해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은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했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3일에는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가 진행해 유쾌한 피아노 공연과 어린이의 표현력을 자극하는 발표 활동을 통해 선입견과 편견 없이 서로를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주 읽은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신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초등학생 및 부모 30팀(58명)을 모집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원 체험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원의 다양한 풀과 잎, 씨앗을 관찰하여 상상화 그리기, 식물 관련 그림책 읽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래그램을 통해 자연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식물을 직접 만지며 진행한 정원 활동이 큰 힐링이 됐고,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원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해, 누구나 일상에서 원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넓혀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바르게살기 감천면위원회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 감천면 광기리 ~ 도평리 일원에 태극기 가로기 50여 개를 게양하며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게양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일반 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며, 가정과 민간기업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 게양하면 되고,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오명석 위원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상진 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함께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실천에 계속해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12일 공공건축 자문단(산림청, 대학교수, 건축사, 시공전문가 등 9명)으로부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산 관아 재현) 추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았다. 이번 자문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및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의 ‘김산 관아 재현’사업에 대한 구체적 점검과 기술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자문은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날 목조건축의 품질 확보 및 국산목재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자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전문가들과 개선 방향을 찾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협업의 장”이라며, “국산 목재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