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 출범 회의에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체 출범 회의는 지난 11월 1일 공식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이 향후 2년의 활동을 본격 시작하는 자리로, 전국과 해외 자문위원 약 2만 2천 명 가운데 약 1만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자문위원들과 함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도 참여해 남북 소통 재개와 평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매래’를 슬로건으로 제22기 활동 계획이 소개됐으며, 청년과의 소통강화들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전기식 군위군협의회장은 “오늘과 같은 대통령 주재인 큰 행사에 새벽부터 한걸음에 와주신 군위군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하여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3일, 군위초등학교 솔빛누리관에서 3~6학년과 교직원,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유나 탈북강사 강연 △통일퀴즈 △평화통일 4행시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식 군위군협의회장은 “오늘 눈높이 통일교실을 통해 탈북강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와 다른 북한 친구들의 생활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마음에 품고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연을 맡은 정유나 강사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강사로, ‘어서와! 북한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북한과 남한의 생활 차이, 북한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통일 이후 자신이 북한에서 해보고 싶은 일등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흥미를 더했다. 또한 통일퀴즈 이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읍 일원의 국도 5호선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도로 측구 정비 등을 실시했다. 국도변 환경정비라는 특성으로 건설교통과와 협조하여 차량 및 신호수 지원을 받아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을 시행했다. 금회 환경정비는 군위IC부터 군위읍 소재지 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군위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군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 및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0기 입교생 수료식을 개최하며, 10개월간 진행된 귀농 준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10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기초 영농과정은 물론 관심 작목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평균 200시간 이수하며 농촌 정착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철희 귀농귀촌연합회장을 비롯한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숙박·교육·실습을 모두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이후 2016년 4월부터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는 소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왔다. 시는 체류형 교육시설과 풍부한 현장학습 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농촌 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정은)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200인분과 깍두기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마련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소분 포장 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지원, 위생 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복지 증진과 향군 안보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은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재향군인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 정신이 많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월 3일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2회 2025 청도청소년예술축전을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한 청소년예술대전은 청도지역 청소년들이 문학, 미술, 사진, 연극, 국악, 음악, 무용·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해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청소년 예술축전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총 232팀, 32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출품작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발표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8팀, 최우수상 14팀, 우수상 20팀, 장려상 44팀, 특별상 10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았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성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 지급대상 약 1만200농가에게 149억원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읍·면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았고 유형별 소농직불금 6천600농가에 71억원, 면적직불금 3천608농가에 78억원을 지급하며 이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이다. 청도군은 “공익직불금이 지급되어 올해 잦은 강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근현대사 연구의 핵심 사료가 될 귀중한 유물 339점을 기증받고, 이에 따른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기증자인 정기하 씨(現화북면 주민자치위원장)를 비롯해 최기문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자 정기하 씨는 오천정씨 문중 구성원으로서 집안에서 대대로 전승해 온 문서와 더불어 영천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인물들의 유품과 사료들을 한꺼번에 기증하는 큰 결단을 내렸다. 이번 기증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소장품 확충을 넘어, 독립운동과 지역 근현대사 전개 과정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실제 자료와 지역 문중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사료들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기증품 가운데 영천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이후 영천 제헌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백파 정도영(1901~1979)의 태극기 및 생전 활동사진을 비롯해, 정기환(정원보)의 사진과 표창장, 각종 명함 등 유품이 포함돼 있다. 정기환의 유품은 그가 생전 영천지역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청년국장 활동을 하며 해방기 지역사회에서 반탁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사과 수확과 과수 정리 작업, 비닐 제거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 김영남 달산면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현실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일 청사 앞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덕’을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포 △기부·봉사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이용교, 지만수, 전소영 나눔봉사단원이 사랑의열매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10년 이상 ‘착한 가게’로 활동해 온 예원환경, 알파문구, 빅마마, 영남의원, 제일약국, 고은약국 등 관내 6개 업체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소영 대리가 영덕군 군정 발전 유공자 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5년 기획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배분금 1억 410만 원 전달식과 ‘차량 지원 공모사업’ 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