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커피 축제에서는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 행사인 ‘2025년 꿈틀꿈틀 과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미래, 청소년이 열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장은 ▲AI, VR, 자율주행,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이 펼쳐진 미래 청소년 탐색존 ▲풍선아트, 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가능한 창의체험존 등 총 30개 부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 축제는 청소년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과학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기관 및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6일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길 일원에서 ‘흥해읍 북천수 걷기 좋은 길, 두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북천수길을 따라 약 3km 구간으로 조성된 자연 친화적 산책로이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볍게 걸으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북구보건소 걷기리더 자원봉사단이 동참해 걷기 전·후 바르게 걷기 시범을 진행하고, 비만 예방, 걷기 실천 등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내 걷기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협력해 뇌병변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경북협회 소속 뇌병변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활운동교실은 물리치료사 3명, 공예활동 강사 1명, 간호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재활팀이 함께하며 ▲ 의자 및 매트를 활용한 근력 강화와 균형 운동 ▲ 과제 중심의 보행 훈련 ▲ 작업치료 활동(반려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천연비누 만들기) ▲ 손 씻기 및 감염 예방 교육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장애인들이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 독립성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신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주 머무는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진행됐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불안 장애를 경험한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18~29세로,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퀴즈 ▲마약·음주·스마트폰 중독 예방 홍보 ▲스트레스 해소 및 고민 상담 ▲금연 및 혈압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올해 한동대학교, 포항대학교, 지역 기업체 1곳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일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곁에서 돕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6주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뇌건강지도사와 슐런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치매예방 교육과 인지활동 지원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및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용재 협의회장은 “이번 수료 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의 인지 건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100세 시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흥해읍 한화포레나 포항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새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흥해읍에는 총 79개의 경로당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친목 도모,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편준 복지국장을 비롯해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김종익 포항시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정재준 관리소장, 정도형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포함한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김진자 경로당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대변인실은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열매 솎기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공무원과 군병력, 민간이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펼쳤다.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봉사와 지역 체험을 결합한 착한 여행을 뜻한다. 이날 포항 시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리부트(재시동) 캠페인’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로 현장을 밝힌 뒤, 산불로 황폐해진 자리에 진달래 1,000주를 심어 숲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어 피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 소비활동을 벌이며 꺾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포항시는 “지진과 태풍 힌남노 때 전국이 보내준 온정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우리가 손길을 돌려줄 차례”라며 산불 피해 복구 의지를 강조해 왔다. 실제로 3월 대형 산불 이후 현재까지 41개 단체·개인 1,200여 명이 급식, 의료·심리상담, 잔불 제거, 폐목 정리, 관수 설치, 이・·미용봉사, 돋보기 맞춤, 커피 나눔, 구호품 정리,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16일 기준 전체 신청 가능 인원의 약 52%가 접수된 상태다. 시는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홍보를 추진하고, 접수 마감일까지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저소득층 분야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분야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 평생교육과(평생교육팀)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못했다면 꼭 기한 내 신청해주길 당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