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 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403건의 대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마중물로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자돼 서울대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7개 대학 및 관련 연구 기관들의 현장 연구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에 들어설 ‘환동해 관상어펫플라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계비 명목으로 예산 6억원이 반영됐다. 완공까지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다. 관상어 펫플라자는 아쿠아리움, 숲속 미디어 아트원, 직역 특산품 판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세계 문화유산 탐방거점센터’도 건립된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비 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유산 홍보관, 복합문화공간, 영상체험관(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의 시설이 들
포항시 인사이동조서(4·5급) <2024. 1. 1.字> ◇ 4급 : 4명 △자치행정실장 박재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정호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교육파견) 이창우 ◇ 5급 : 35명 △대변인 이상엽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장 정정득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유호성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포스코상생협력T/F 팀장) 문종명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장 서현준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이현주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경운 △도시안전해양국 도시재생과장 이상협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장 정진철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장 김석태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장 김영준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장 권용구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김영환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서승모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최경보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서울사무소장 직무대리 김정현 △남구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남구 건축허가과장 김현석 △북구 자치행정과장(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겸임) 오기태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박문수 △북구 세무과장 천목원 △북구 산업과장 최무형 △북구 건설교통과장 오은용 △북구 건축허가과장 박병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며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개관식 축사를 통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길 기원했다. 대통령은 “어른들이 생각도 하지 못한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하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린이 박물관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며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랐을 때 더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 자리에 함께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들이 지난 여름 강릉에서 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공직사회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으며,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이라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헌법적 책무에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전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거점인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한민국이 거둔 양호한 경제 성과들에 대해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대통령은 먼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돌파구를 찾은 결과 “15개월간 이어진 무역 적자는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불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통령은 또한 “세계적인 경제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 고용, 성장,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리나라 경제를 OECD 35개국 중 두 번째로 평가했다”고 말하며, “지난 정부와 달리 우리 정부는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이어 합법적인 노동운동은 확실하게 보장하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결과 “파업으로 인한 근로 손실 일수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평균 3분의 1 수준 정도로 뚜렷하게 감소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키웠다”고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북구에 출마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26일, 오는 28일부터 ‘시민 정책 제안’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시민 정책 제안대’를 설치했다”면서 “포항시민이면 남녀노소 연령의 차이를 두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제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될 ‘시민 정책 제안’은 이부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포항시 북구 삼호로 43, 5층)에 설치된 ‘시민 정책 제안대’에 나서서 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 지방소멸, 인구감소, 저출산, 환경, 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을 포함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분야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완성된 형태의 정책이 아니더라도 아이디어 수준의 제안 등 자유로운 내용의 제안이 가능하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은 평소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례가 많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느끼고 찾아낸 정책들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12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작년 성탄절에는 유년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 성탄 예배에 참석한 바 있다.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돼 13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돼 있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및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1시간 가량 성탄 예배를 드렸다. 예배 중 담임목사는 대통령의 참석을 소개했고 이에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로 화답했다. 예배를 마친 대통령은 예배당을 나서며 교회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한 어린이는 대통령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건넸고, 셀카를 요청한 청년들과는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예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이 대통령에게 “응원한다”고 말을 건네자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성탄 하루 전인 어제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3무(無) 클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부형 예비후보가 말하는 ‘3무(無) 클린 정치’는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해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말한다. 이 예비후보는 ‘3無 클린 정치’를 통해서 정치자금의 투명화, 정치인의 이해 충돌 방지와 윤리 의식은 물론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기존 선거운동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일부 이벤트성 행사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유권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을 모으는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 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출마 선언에서
법무법인 지엘의 진형혜(52) 변호사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최근 포항 북구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진형혜 변호사를 만나 총선출마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출마를 결심하고 서울과 포항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포항 북구로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계기는.... ▷포항은 19년간 저를 품어주고 키워준 곳입니다. 남구 또는 북구는 그저 행정구역상 구획된 이름일뿐 포항에서 성장한 저에게는 포항은 하나입니다. 물론 제가 자란 집이나 학교 등은 포항 남구에 위치해 있지만 저는 ‘지역 연고를 내세우는 것이 더 유리하다’ 라는 얄팍한 계산으로 선거에 임할 생각은 없습니다. 연고나 연줄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포항과 대한민국 미래 정치에 대한 저의 진정성과 능력, 저 ‘진형혜’ 라는 인물로 포항 시민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북구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못한 게 국민의힘의 인재 영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내용이고 언제쯤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지... ▷현재 국민의 힘에서 계속해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고 내년 2월 중순까지 영입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지난 수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