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가문의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체험과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역사적 인물의 삶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過客) 체험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백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철학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 정책 발굴과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부패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오후, 수성구청 2층 접견실에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경ICT산업협회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례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과 민간 산업계가 함께 수성구의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운영 ▲스마트도시 분야 연구·기술 지원 활성화 ▲스마트도시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간의 자문 기능 수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수성구는 2023년에 스마트도시 인증을 처음 받았고,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과제 발굴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도시 정책과 운영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박태훈 파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8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박태훈 위원장은 2024년 파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20일 ㈜대경안전컨설팅과 초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금액 1억 원 미만의 초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기술지원 및 현장 안전교육을 민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은 ㈜대경안전컨설팅은 지난 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5년도 초소규모 건설현장 기술지원 기관’으로도 지정됐으며, 수성구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자체와 민간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를 알리는 지역화 교재가 올해 말 발간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초등 사회과 지역화(동구) 교재 개발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화 교재를 발간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재는 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명소 등을 담은 체험형 교재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활용하게 된다. 동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현직 교사,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교재 개발위원회를 통해 집필 방향 설정, 기초자료 수집, 학습 활동 구성 등 교재를 기획 및 개발해 올해 말 관내 초등학교 33개교에 배부, 2026년부터 사회과목 부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화 교재 제작으로 동구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지역, 동구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지난 20일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창단된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분기 1회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창단 이래 첫 봉사가 시작됐다. 봉사단은 사전조사 후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용품들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리수납을 하면서 가구마다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채워주고, 집이 깨끗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활동은 정리수납을 통해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끼고, 대상자들은 깨끗하고 정리된 양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1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을 시작으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군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잦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고온의 열폭주 현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일반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 배출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조건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관내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89개 단지(2025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소요된 이전 설치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 시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거점기관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극단·미디어)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이에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해 ‘남구청년예술제’에서 활약한 ‘딥컴퍼니(대표:조연우)’와 손잡고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역사 등의 자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멘토링,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 캠프 등의 커리큘럼과 실제 공연 무대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꿈의 무용단’ 사업을 통해 남구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남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대 추진 분야는 △교통환경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체계 강화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 ▲생활 속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교통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 접근을 알릴 수 있는 발광형 교차로 알림이와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함께 불법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일 오후 북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복지급여 적정성 제고와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생활보장과와 인근 행정복지센터 3개소의 담당자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방법, 신고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 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과 연계한“복지급여 살피미”운영,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 의무 안내와 예방 교육, 소식지와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복지예산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