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금년 첫 주례회동에서 정부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인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는 1983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는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연구자, 기업인,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번 신년회가 개최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966년 박정희 前 대통령이 ‘과학입국, 기술자립’의 비전을 품고 설립한 곳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선도해 온 한국 과학기술 역사의 산실이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은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언급하면서 재임 중 R&D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혁신적·도전적 R&D와 미래세대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근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AI, △
이부형 포항북구 예비후보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산업 고도화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숨통을 열고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5⋅5⋅5 민생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이하 ‘5⋅5⋅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5⋅5⋅5 프로젝트’는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 분야의 핵심산업 고도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핵심산업 고도화는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단지 확장,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으로 재도약, △풍부한 인프라의 ‘바이오헬스 시티’ 구현,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도약, △디지털⋅로봇산업 육성으로 4차산업혁명 주도,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발굴⋅지원 활성화를 비롯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포항시의회와 안동시의회가 국민권익위의 2023년도 청렴 체감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경북지역 시(市) 단위 10개 기초시의회는 구미시, 경주시, 경산시의회 3등급에 들었을 뿐,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영천시의회는 4등급으로 평가되며 의원들의 청렴도 의식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4일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 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2013년부터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별도의 모형을 개발하고 청렴도를 측정해 왔다. 2023년도 광역‧기초시의회의 종합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68.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의 종합청렴도(80.5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기관별로는 종합청렴도 1등급은 4개 기관으로, 경북도의회, 강원 동해시의회, 경기 동두천시의회, 전남 광양시의회였다. 반면, 종합청렴도 5등급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기도의회 등 8개 기관이었다. 5등급 8개 기관 가운데 포항시의회와 안동시의회가 포함돼 경북도내 기초의회의 청
<2024. 1. 8.字> ◇ 6급 : 159명 △정책기획관 김민정, 박선임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권오성, 박주현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남은경, 신세영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김혜정, 정은영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 권미연, 정요선 △자치행정실 문화예술과 김은주, 전상희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박진숙, 장정인, 김경덕, 오대용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파견) 진효림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포항테크노파크 파견) 함다운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장지영, 석상문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 정재헌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신소현, 배효빈 △일자리경제국 수산정책과 김초련, 이성수, 유승욱 △복지국 복지정책과 김영미, 이지형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송영관, 조용주 △복지국 여성가족과 박혜영, 김명희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정현숙, 권영은, 이은정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미화, 정요찬, 김정순, 안소현, 임원재 △환경국 자원순환과 이홍련, 윤재일 △환경국 식품산업과 김윤학 △도시안전해양국 도시재생과 신경수 △도시안전해양국 안전총괄과 김성현, 김세락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김지호, 권혁찬 △도시안전해양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가 개최된 경기도는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지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책임질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전초기지이다.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1997년 대기업의 기부로 건립된 곳으로, 우리 경제의 두 축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상징하는 곳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신년사에서 언급했듯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주제별로 국민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 안정, 소상공인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방안 등과 함께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규제 완화, 구조개혁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해 상반기 2%대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에너지 등 가격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중기가 5일을 기점으로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 (talk talk)' 시리즈(이하 희망 톡톡)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한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희망 톡톡'의 취지는 "포항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첫 번째 편에서 포항 지진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의 피해 상황과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다. 피해 배상에 관한 내용 및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포항 지진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의 과실로 유발한 재난에 대한 정부의 배상 책임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법적으로 명시해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편에서는 포항 출신 타 지역 대학생, 포항공대 학생, 경력단절 여성, 출·퇴근직장인, 전통시장 상인, 농업인, 장애인, 중소기업 경영인, 문화예술인, 포항 관광객 등을 만난다. 15여 회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직접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12시에 SNS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시
포항시와 맑은환경산업㈜ 컨소시엄이 국내에서 최초로 ‘중금속 수은 오염 제거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포항 현장에서 상용화한다. 중금속 수은제거 신기술 상용화는 중금속 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리나라 도심지 하천, 바다 등의 준설토 중금속 오염 제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염토 수은 등 중금속 제거 공법 상용화는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른 핵심 사업이다. 포항시와 맑은환경산업(에니스환경건설, ㈜FOS 컨소시엄)은 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은처리 세척 프로세스와 열탈착 공법을 반영한 신기술을 적용한 오염퇴적물 정화시설 설치를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며 올해 초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으로 퇴적토 수은 등 중금속 제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무천과 철강공단 유수지에 발생한 중금속 오염 퇴적토 11만㎥이 처리 대상이다. 이 시설은 철강공단 인접 옛 한일철강 부지에 처리능력 시간당 50㎥ 규모로 설치됐다. 처리한 오염 퇴적토는 성토재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오염토의 수은 등 중금속 제거 정화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가 적용하는 이 공법이 성공하게 되면 국내 수은 중금속 제거 정화사업의 모델케이스가 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여·야 의원이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