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3월 공연을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하는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올해 ‘금난새 데이트’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4회로 늘려,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이 운영한다. 공연은 3월에 이어 6월 10일, 8월 12일, 11월 11일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3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민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이해니, 플룻 서선미리, 피아노 박창혁 그리고 대구지역 성악가 소프라노 박예솔이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번 K.137 중 2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7. 1. 1 ~ 2013.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2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2차 실기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단악장 곡 또는 일반 협주곡의 주요 1개 악장을 피아노 반주 없이 단독으로 연주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 일체를 이메일에 첨부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후에는 접수 처리 결과가 이메일로 회신 된다. 1차 비디오 전형의 결과는 4월 7일 발표 예정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3월 19일 오후 2시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구 여성’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2025년 개관 14주년을 맞은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특강과 답사·기획전시 등을 다채롭게 개최한다. 먼저 3월 19일 오후 2시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구 여성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9회)가 개최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특별기획전 및 특강·답사 등을 통해 대구 독립운동사의 주요 장면과 근·현대 대구사회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해왔으며, 이번에는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와 이들의 행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을 통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구 여성들의 독립운동을 조명해 보며, 그들의 항일투쟁 활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올해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광복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은 국립경국대학교 강윤정 교수를 초청해 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면 복지회관에서는 3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이 참여하여 수지뜸, 손거울 채색하기 , 얼굴마사지, 래크리에이션, 수제비 나눔활동 등 여러 분야에 재능 있는 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고 대가를 시작으로 매월 1개 읍·면을 선정하며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화 대가면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노인회원분들이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보니 더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른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이 나눔과 봉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그림책 지도사 3급 △나도 함께! APEC(영어로 경주 소개)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책 모사 △신라, 풍경 그리고(시 인문학) △캘리그라피로 쓴 경주 △Acting English! △AI와 함께 경주를 세계로!(AI 활용 경주 홍보 영상 제작) △그림책으로 나의 감정 알기 △자랑스러운 삼국의 역사(한국사 수업) 등 총 10개 강좌다. 신청 방법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오후 3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예주문화강좌(상반기 1차)가 지난 10일부터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음악과 미술을 배우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예주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중심인 이번 상반기 1차 강좌는 ▲화요일 통기타, ▲목요일 오카리나, 하모니카, 가곡교실, ▲금요일 어반 드로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통기타반의 경우 성별과 세대 불문 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스로 올해 상반기 1차 강좌에선 초보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코드 운지법부터 리듬 패턴, 다양한 연주 기법까지 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채웠다. 이에 따라 기초에서 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과 예술제본의 대중화를 위해 ‘예술제본 교육’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형곡동)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제본이라는 독창적인 공예 기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책 공예가 지역 특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본은 단순한 책 제본을 넘어 보존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작업을 결합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기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홈 파기 △책 엮기 △책등 굴리기 △북 커버 제작 등 다양한 제본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제 노트, 예술 도서, 실험적인 제본 작품 등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제본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별전 '화만춘색畵滿春色 : 꽃숨 가득 봄빛 모아'를 개최한다. “고경궁중회화불교문화재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천 시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화훼화를 모사한 작품 30여점을 중심으로 조선 화훼화의 미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1부 “조선 화훼화의 미학”에서는 문인화, 궁중기록화, 민화 속 꽃 그림을 통해 조선 화훼화의 특징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 2부 “꽃을 그리다: 시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화훼화”에서는 김천 시민들이 직접 모사한 조선화훼화 30여점을 전시한다. △ 3부 “나의 꽃, 나의 이야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이야기를 적어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봄빛을 닮은 화훼화를 빛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연출공간도 마련했다. 김천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전통회화 전시에 어우러지는 어좌와 일월오봉도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별전시실 전시공간 곳곳에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에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1일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복지 실천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은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발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고도 의미 있는 자리" 라며 "군위군은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민 초대회장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위군의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