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하남시영남향우회는 6월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30포/10kg, 100만원 상당)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 영남향우회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황길원 회장의 고향인 수비면 발리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받은 쌀은 발리리 소재 경로당(3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황길원 회장은 “수비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타지에서 쭉 생활했으나 고향을 늘 기억하고 그리워했다. 아름다운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잊지 않고 고향을 기억해 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성금과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간 중 △(주)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2,000만 원, △한전KPS 한울3사업소가 성금 200만 원과 550만 원 상당 소화기 200개, △포스코 STS부문 노경협의회가 재난생필품 키트 320개, △세기미래기술주식회사가 500만 원, △에스지컴테크주식회사가 500만 원, △강원도 정선군 행정동우회가 254만 원,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이 600만 원, △영덕족구클럽이 100만 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검도부가 103만원을 기탁해 피해 주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까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783건, 총 72억 8,498만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 산불피해대책위원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의 마을 4개리, 다문화가정 7가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명에게 총 3,50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안노회는 지난 4월 5일 긴급 임원회를 소집해 산불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 지역의 교회와 성도, 인근 주민들의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대책위원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을과 다문화가정, 전소된 시설로 인해 대피 중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피해 회복 지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이랜드복지재단’, ‘푸른솔교회’(담임목사 박신인),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인석)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해길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안노회의 구호 활동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4일 진행된 긍정 훈육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3가구,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목 트레이(쟁반)를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송군에 가족센터가 생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놀이교실,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초등학생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영천9경 어린이 독서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스스로 읽고 감상평을 독서일지에 작성해 독서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9개의 코스인 △1경 은해사(20권) △2경 임고서원(21권~29권) △3경 보현산 천문대(30권~39권) △4경 치산광광지(40권~49권) △5경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50권~59권) △6경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60권~99권) △7경 영천댐 벚꽃 백리길(100권~149권) △8경 영천한의마을(150권~199권) △9경 별별미술마을(200권 이상)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초등학생 60여 명이 영천9경 어린이 독서 마라톤대회에 참여 중이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 도서연체 구제쿠폰 및 2026년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규칙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경산시의 대표적인 지역 전통축제인 2025년 자인단오제 현장(5월 31일~6월 1일)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는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가 주도적으로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지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소개 등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 행동이 담긴 기념품(부채)은 무더웠던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 재활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시한 업사이클링 작품도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숙 경산시의원(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과 김재완 환경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부스 체험에 참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대원의 역할,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소방안전, 재난대처 요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경산시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위해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산시는 타 지역 대원들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환경사업소는 6월 5일 쌍림면 신곡리 소재의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사업소 직원 8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직 환경사업소장은“그렇지 않아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태촌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