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농구단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구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농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북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뽀로로 인형 1,000개(약 1,900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5년 4월 25일 북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한국다문화재단과 엔젤스 농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뽀로로 인형은 함지근린공원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와 서변부키랜드, 장난감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4월 28일 금융 취약계층 34명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7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시형 본부장은“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하GO’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통과 협력의 캠핑 활동과 함께, 금호강 자연 속에서 청렴을 배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 강사가 들려주는 청렴 인문학 특강, 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금호강 오토캠핑장 조성과 청렴을 통한 공익 실현을 주제로 한 실무자 강의 등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 강의실 내 전달 위주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청렴하GO’캠프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는 청렴 시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금호강 오토캠핑장, 서변 숲 도서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공익 가치 창출 사례와 연계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CC스틸은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이이엔피는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은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봉사활동 등 산불 피해 지역 회복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장인 김태형 iM뱅크 경북동부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주말 체험프로그램 ‘방카 Trip – 경주월드’를 운영했다.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놀이공원을 통해 친구들과 소속감을 강화하며,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놀이공원을 가고 싶었는데 주말체험을 통해 가게 되어 너무 좋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과 북구 청소년문화의집이다. 2025년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들을 연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꿈나누리 봉사동아리는 지난 25일 경북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북 지역 산불 진화에 힘쓴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한 결과, ‘김제동과어깨동무’ 재단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꿈나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포항북부소방서를 찾아 산불 현장에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와 직접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 50여 개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존경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꿈나누리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소방관님들께 전한 감사의 마음도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자기 계발, 자격과정 지원, 학습 멘토링,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기획전시를 오는 9월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예술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16개 선정 기관 중 경북권에서는 포항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전시명은 ‘모두의 스틸아트-점·선·면 그 너머’로 기존 시각 중심의 스틸아트 작품을 촉각 중심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포항 전역에 설치된 스틸아트 작품 일부를 전시장으로 옮기거나, 축소·재제작해 새로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무장애 전시로, 단순한 접근성 개선을 넘어 문화예술이 지닌 개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무료급식소(오병이어의집, 청림행복나눔의집)를 방문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확인하고, 추가 검사 및 치료 연계까지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결핵에 취약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결핵 확산 예방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검진과 함께 진행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관 운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주제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건강관리 의식을 높였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거북이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거북이 마라톤’은 빠르게 달리는 마라톤이 아닌, 천천히 즐기며 함께 걷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며 건강한 준비운동을 한 뒤, 산책로 내 코스를 걸으며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걷기 코스에는 ▶치매관련 OX 퀴즈 ▶치매예방 좋은 것, 나쁜 것 찾기 ▶단비 캐릭터 인증샷 찍기 등 다채로운 미션이 배치됐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미션 완료 스티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 내에는 포항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보건소 홍보관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의회동 지하 1층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6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은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성별 고정관념 점검 ▲종사자들의 자기점검 기회 제공 ▲주변인 개입 전략과 행동 고민 ▲주변인 역할의 중요성 이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성인지적 접근을 아동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센터장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교육·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포항시에는 6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