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상주 마리앙스홀에서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워크숍과 정책간담회 그리고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책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 확대가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의견을 모으며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및 상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사회복지사 환영 프로젝트 ‘첫걸음을 응원합니다’가 진행됐다. 선배 사회복지사들은 2025년도 자격을 취득하고 처음 현장에 발을 내딛은 후배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따뜻한 의지를 밝혔다. 채인기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사회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2022년 1월 오픈 이후 지난 4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입점업체는 193개소, 통합회원수는 30만 2,493명에 달한다 2025년(11월 말 기준)매출액은 명실상주몰 12.7억원, 사이소몰 6.2억원, 제휴몰 5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명실상주몰 자체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25년 11월 기준 전년 매출액을 초과달성했고 연말 제휴몰 포함 매출액이 78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명실상주몰의 성과는 단순 매출 증가가 아니라 ‣시즌별 테마별 기획전 확대, ‣SNS, 바이럴마케팅 홍보 확대, ‣소비자 맞춤형 카테고리 신설,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판로 확장 등 운영전략 개선이 이끌어낸 결과다. 명실상주몰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실상주몰 2025 고객감사 랜덤 쿠폰 이벤트’를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12월 8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4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녪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써,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외서 우산지구, 은척 봉상지구, 은척 우기지구, 낙동 상촌지구 등 총 4개 지구(1,118필지, 727천㎡)에 국비 2억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과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한복진흥원 입주기업 누미한은 12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흥원 내 목화밭에서 재배한 목화솜과 명주천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를 상주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 누미한은 한국한복진흥원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한복 및 상주함창명주 발전연구회’의 브랜드명으로, 한복산업의 발전과 전통 소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한복진흥원 목화밭에서 수확한 국내산 목화솜을 재료로 누미한이 제작한 다양한 소품을 소개한다. 꽃다발, 크리스마스 리스 등 목화솜을 활용한 작품과 명주천으로 제작한 족두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시민과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복 제작 재료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목화솜과 명주천의 질감을 직접 느끼며 전통 소재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체험 공간에서는 패키지 형태로 포장된 목화솜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전시의 재미를 더했다. 조성광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체험형 전시가 시민들에게 한복 제작 재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복을 생활 속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한울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7팀(개인 10명, 단체 6개, 활동처 담당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했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 요리나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3040 자원봉사단으로 자리한 한울봉사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9년을 이어온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관내 홀로어르신 돕기에 앞장선 김근선 님(사벌국면여성자원봉사대)과 지역 문화‧체육행사 성공 운영에 함께한 김연희 님(상주시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는 12월 8일 녩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에 따른 행정안전부 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상주시가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43개 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민원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상주시청 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시설, 접근성, 효율적인 공간 배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 운영, 친절도 향상을 위한 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유지되며, 상주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실 구현을 위해 민원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 경천대, 상주자전거박물관 일원에서 녩년도 열린관광지 장애인(초중고) 겨울 재활 승마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상이군인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11월에는 대학생, 이번 12월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차별 60명이 참여해 올해 총 180명이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기본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주박물관과 경천섬 일원을 방문해 상주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접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의 흥미와 활동수준에 맞춰 구성되어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사회성 회복 등 재활체험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재활 승마 캠프가 장애학생을 비롯한 관광 약자들에게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9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개업 등록 사항 확인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관 실태 점검 ▲중개사무소 게시 의무사항 등 법정 준수 여부 확인 ▲전세사기 및 비정상 거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공인중개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전월세 및 매매 계약 체결 이후 인터넷상 중개대상물 광고물에 대해 계약체결 즉시 잊지 않고 광고물을 내릴 수 있도록 재안내할 예정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4분기 부동산중개업소 집중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여성자원봉사회 이경숙 회장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이경숙 회장은 2006년부터 나눔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행사 봉사, 여성 복지 증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이경숙 회장은 “지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동지 풍속에 담긴 의미를 체험과 놀이로 풀어낸 문화행사 ‘요즘 것들의 동지 팥티!’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담긴 액막이(앞으로 닥칠 나쁠 운을 미리 막는 일)와 안녕을 기원하던 의미를 담은 ‘액막이 동지 부적’, ‘팥손난로’, ‘동지 버선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비롯해, 동지 새알을 코스튬으로 꾸며보고 ‘동지 네컷’을 촬영해 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람객이 일상 속의 재미와 동지의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연말연시 예천 지역에서 행해졌던 세시풍속인 청단놀음을 연계한 ‘예천 청단 놀음 공연’과 ‘애이요 청단 공연’을 진행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지 매직쇼’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동지 풍속 속에 생활문화 요소를 체험 위주로 구성한 만큼,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며 동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일상을 연결하는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