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5월 8일 본청 대가야홀에서 회계업무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각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2025 직원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은 유현승(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지방회계 제도 ▲기초계약의 이해 ▲일반지출 관련 주요사항 ▲감사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군 자체 교육으로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요 당부사항 전달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교육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실무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회계 담당자는 물론,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 및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신규 공무원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경북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나 관련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NH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기관을 확인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덕군 관내엔 평생교육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나, 향후 운전전문학원(영덕읍 남산리 소재)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피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이뤄진 추진단을 구성해 철거, 기반 시설 구축, 임시주택 조성 등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단이 응급 복구와 주거지원을 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재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요청 사항과 조치 사항을 공유·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진단원 및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임시거주시설 27곳을 2주간 49회 방문해 현장의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임시 조립주택이 완전히 조성돼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하는 5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며,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의 모든 민원과 건의 사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정책기획실 직원 10여 명은 9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녕면 신덕2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가주는 “마늘 수확은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하던 중에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유찬 정책기획실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어려운 농가 현실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드림식자재마트 창신점(공동대표 조유래, 박문규, 정경태)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부동에 160만원 상당의 과일(수박 40통, 참외 5박스)을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된 만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식자재마트 창신점은 동부동 ‘따숨가게’로 지정되어 매월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동부동에 마스크, 식료품 등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박문규 공동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맛있는 과일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매년 드림식자재마트에서 식료품을 비롯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완산동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마야실비노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카네이션도 받아서 정말 기쁘다”며, “따뜻한 사랑의 기운이 집안 가득 퍼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무현 완산동장은 “카네이션의 꽃말이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 기원, 존경’을 의미하듯이,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중앙동 도림2동 경로당과 고경면 창상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기돌봄능력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에 등록된 허약노인(위험군)을 대상으로 주2회, 총 8차시에 걸쳐 운영하는 맞춤형 허약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허약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에서 확장되어 질환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낙상예방 운동교실 △만성질환관리 실습 △즐거운 노년 활력교실 △치매안심센터 교육 △구강보건센터 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반기별로 경로당 각 2개소에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앙동 도림2동 경로당에서,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는 고경면 창상리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경로당에서는 영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앞두고 사업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해 총사업비 약 20억원(국비 8억) 규모로 160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해 2026년 사업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가 5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상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이를 토대로 6월 중 사업을 신청하고 11월에 발표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사업의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최기문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튜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경북형 산학연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지산학 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 총 2건이며, 총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천시는 그간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대학교, 김천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튜닝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2024년 12월 주요 기관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져온 결과, 이번 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 디자인 특화 인재 키우는 ‘경북형 산학연 밸류체인 사업’ 본 사업은 대구대학교–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하여, 튜닝카에 디자인 역량을 더한 튜닝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에는 ‘튜닝디자인센터’ 설립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