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방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김천시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감면 혜택 제공,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지원, 모니터요원 운용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조사 등 안정적인 지방물가 관리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최순고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5년에도 가계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양꿈바우시장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테마장터 운영, 복합문화공간 조성, 상인역량 강화,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대희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와 상인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하양꿈바우시장이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에 거둔 값진 성과”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선산 대표이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골프대회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프로골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2025년 대회는 오는 4월 중 열릴 예정으로, 대규모 방문객 유입과 함께 지역 숙박업, 외식업,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구미시는 2024년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1967년 전국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4년 6월 5일에는 iM뱅크로 새롭게 출범해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iM뱅크와 골프존카운티 선산이 손을 맞잡고 프로골프대회를 3년 연속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과 기업이 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공모에서 군위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중기부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5대 핵심과제 등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군위전통시장은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과 함께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사업비 약 2억원(국비 50%)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첫걸음기반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공모에도 군위전통시장이 선정되어 내년부터 군비 이천이백오십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 음향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 공사사업’을 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시군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최진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최진현 회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산시 공무원과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전문건설업의 업무영역 확장 및 건설공사 발주 방식 개선 등 회원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 원가 상승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밀접한 건설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건설협회·건설업계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건설경기가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전문공사 시공 건설업체의 권익증진과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해 1985년 설립됐으며, 현재 도내 3,747개 회원사로 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R·D 정책지원 기관인 경북연구개발지원단과 함께 ‘경상북도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 발굴 사업 발표회’를 3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했다.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는 박사학위를 최근 7년 이내 취득했거나, 최초 임용 5년 이내 지역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젊은 과학자들로 주축을 이루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 반도체・로봇・이차전지 등 3개 분과로 연구회를 구성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회 분과별로 그동안 기획한 R·D사업을 발표했으며, 경북도의 정책 실무자들과 정책 기조 적합성 및 사업화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지역이 필요로 하고 가능성 보이는 사업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역의 젊은 과학자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은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75종 780대의 농기계와 농기계 왕복 운반요금(2톤 이상)에 적용된다.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자인면 계정길 7에 위치한 본소와 하양읍 한사들길 54-24에 위치한 분소를 운영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2,853명의 이용자가 10,844대를 12,463일 동안 임대해 총 2억 2,311만 2,450원(12월 30일 기준)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임대농기계 사용료 감면 혜택이 농가 소득 증대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경산 농산물의 내·외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때를 놓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봉화를 바꾸고, 군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마무리를 준비하는 해로,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목표와 비전을 완성도 높게 실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을 과감히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각오다.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역점시책으로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인구감소 위기 극복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 △산림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복도시 봉화 실현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제시했다. 먼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형 영농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미래 농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2024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소득 대비 직거래 판매 금액, 직거래장터 운영 및 참가 횟수, 경북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판로 확대 관련 특수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게 된다. 포항시는 지역 농가가 건강하게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올해 83억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시청광장 앞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를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하며, 설맞이, 추석맞이, 김장철맞이 등 시즌별 소비 성수기에 맞춰 지역 농가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개설한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포항마켓’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올해에는 개장 이래 최고 매출인 1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20년 9월 개장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카드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4년 약 1,350억 원 규모로 발행된 경산사랑카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단순히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10% 할인율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사랑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및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