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 봉덕2동 금연아파트 일대에서 우리마을누비단(봉덕2동 새마을부녀회)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실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특히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아빠, 전자담배도 담배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자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마을 곳곳을 걸어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4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보행 보조차 8대(112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연말 현금 후원을 비롯하여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날개가 되어 줄 보행보조차를 잊지 않고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차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 살균기는 유모차뿐만 아니라, 유아동 장난감, 어르신 보행기를 살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명사회복지관 1층 장난감 도서관 앞에 설치했다.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이며, 작동시간은 1분 내외로,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모차와 보행기는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구민들이 많다.”라며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심리적 안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부터 남구립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특별프로그램인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달빛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6회씩 운영하며, ‘가죽 책갈피 만들기’, ‘손바느질 북 커버 만들기’, ‘필사하기 좋은 날’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맥주 인문학’, ‘역사 속 인문학’등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가죽 책갈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후 프로그램의 일정은 향후 확정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어울림도서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야간에 ‘길 위의 인문학’,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공연을 5월 9일(금) 매전면 북지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공연장소인 매전면 북지리는 평소 문화공연이나 예술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으로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와 민요 등 정감 있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질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도군 관계자는“이번 버스킹 공연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문화로 표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를 개최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람객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경북대 디지털미디어아트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배문경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 시리즈 초대전이다. 배문경 작가는 3D 프린터로 오브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후, 이를 영상으로 투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청도박물관의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전통 민화의 소재 중에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불러오는 호랑이, 봉황 등을 전시장 안으로 들여왔다. 전통민화의 이미지들을 3D 프린터라는 현대적 도구를 이용하여 입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가시화한 영상을 비추는 3D 맵핑 작업을 통해 백색의 오브제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킨다. 평면적인 전통민화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상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양한 예술 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고마움을 빚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를 담아 클레이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색색의 클레이를 이용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며 손끝으로 정성과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고대국가 감문국을 전시하고 있는 감문국이야기나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감문국의 역사적 공간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이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재료소진 시 조기종영 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인 체험의 기회가 되고 부모님 세대에게는 감사를 표현 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문국이야기나라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도로변에서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한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연합회의 환경정비 활동은 경주의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