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월10일까지 동남아 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다녀온 이후 최근 관내 기업인 엠스푸드(주)가 첫 수출 계약을 목전에 두고있다. 엠스푸드는 지난 2월 12일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방문한 베트남 업체(AZIZI 주식회사, 하노이 소재) 관계자와 고령군청을 방문했다.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와 두 번의 미팅만의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 엠스푸드는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냉동피자·피자도우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군의 우수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K-푸드, K-기업 인기와 더불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 등을 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여부 상관없음)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7월·12월에 지급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은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령군의 미래를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각 읍면 산업팀장 및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이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23년 12월 31일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올해 3월부터 4월경 맞춤형 농자재지원사업 겸용카드(의성사랑카드)를 통해 상반기 일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태영EMC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영EMC는 1962년 태백 탄전 지역에서 무연탄 탄광 개발로부터 시작하여 1982년 국내 최대 부존자원인 석회석 광산을 운영하며 석회석, 생석회, 소석회를 가공 생산하는 자원 전문 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각종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태영EMC 김재성 대표이사는 “고향인 의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하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해 건당 최대 8,000원의 택배비를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성군 친환경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취급자 갱신 및 연장을 포함한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에는 최대 60만 원, 유기가공식품 및 취급자 농산물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친환경 인증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두 사업은 이번 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력...안정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영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약을 맺고 사설 중개인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 108명으로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331명, 2024년 423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 36명에 달했던 농가형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사례가 2023년 1명, 2024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불법 중개인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신뢰 기반의 인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성과로 평가된다. 맞춤형 해외인력 직접선발 매칭으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상 수상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면서,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예천군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및 투자선도지구 등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고, 장기적인 지역개발 전략 마련과 국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10년을 대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개발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될 투자선도지구 및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영주시는 2016년 승인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산림치유원, 선비세상, 스포츠콤플렉스 등 11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8478억 원(국비 2725억 원, 지방비 1473억 원, 민간투자 428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기존 계획의 목표연도가 2025년으로 도래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향후 10년을 대비한 새로운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2035년을 새로운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도내 22개 시·군별로 한 개의 거점지역과 투자선도지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 성주군 양봉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2천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7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8일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