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3월 21일 10시20분 월항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마을 이장,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체리 묘목을 주민들에개 1인 1본씩 나누어 주어 내나무 심고, 보호하기운동을 통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는 3월 19일 대가면 옥련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및 ‘숨은자원 모으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대가면 옥련리 소재‘재활용품 보관창고’ 주변으로 영산홍 및 꽃잔디 200본을 식재하며 꽃동산 조성에 앞장섰고, 특히 재활용품만 적재되어 있어 삭막한 보관창고 앞에 꽃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겨우내 각 가정에서 모아두었던 농약빈병, 캔류, 파지류, 헌옷 등 분리수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대가면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남·여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꽃이 만발하는 5월이 되면 형형색색 수놓은 화사한 봄날의 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을 주제로 한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을 3월 2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개최한다.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전용공간인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로, 한국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양식의 특징을 조망하고 관람객에게 추상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된 국내 추상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동시에, 대구 추상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위상을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특별강연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에서는 1950~60년대의 추상미술의 태동과 19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을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펼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한국추상미술의 쟁점들을 전시된 작품과 연계해 들을 수 있어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더욱 심층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5) 행사에 공동으로 참가했다. 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된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망 물기업과 정부 관계자, 대학교, 연구소, 해외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물산업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는 행사에 참가한 210여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산업용지 분양을 위해 공동으로 기업 유치에 나섰다. 특히, 3월 20일 행사 2일차에 열린 한국물기술인증원 주최 세미나에서는 기업 대표, 국내 물관련 학계 및 공공기관, 해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대구시 담당 주무관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구시 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3월30일 일요일에는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입암면 입암로 142)에서 첫 공연을 진행한다. 2시부터 3시까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3시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수상을 통해 대구 북구가 글로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제80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10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을 통한 긍정적 경험을 선사해 정서 함양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부곡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사서가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 책 놀이 독후 활동,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정서 함양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벚꽃 명소에 CCTV를 활용한 개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CCTV는 관내 벚꽃 명소인 연화지, 강변공원, 직지사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달라 방문 계획을 세우기 어려웠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방범용 CCTV를 교체하면서 남은 장비를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한 부분도 눈에 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김천의 벚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김천의 아름다운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 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얼빈'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안중근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하얼빈'을 상영했으며,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이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