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아마존 웹 서비스 서울본사에서 대구·경북·제주 교육청 교사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아마존과 함께하는 핵-AI-톤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핵-AI-톤’은 해커톤(hackathon)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용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교육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수업 혁신을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 스마트한 변화를 가져오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사의 실질적인 교실 수업 역량 강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성 개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구, 경북, 제주 각 지역 교사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 참가 교사들은 각 지역별로 1명씩 구성된 팀 단위로 활동하면서, 아마존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순서로 어린이 뮤지컬'레미제라블 : 코제트 소녀이야기'공연을 8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레미제라블’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름다운 음악, 신나는 안무, 화려한 무대가 더해진 명작 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퍼레이드와 코제트의 상상 속 장난감 가게 등 환상적인 대형 무대세트와 신비한 영상 연출을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보인다. 관람은 2021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어린이의 동심과 상상 속 세계를 그려놓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플루티스트 김영주,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 피아니스트 홍나영, 퍼커셔니스트 신재승이 함께하는 트리오S 콘서트를 준비해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트리오S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청중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하는 앙상블 팀이다. 창단 이래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S는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현악 삼중주 단체이며, 공연별 콘셉트에 맞게 게스트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리더 김영주는 프랑스 파리-사클레 국립대 석사 및 생모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플루티스트로, 현재 경일대, 대신대, 부산교대, 계명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는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대신대 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최우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대구청소년수련원 꿈의 오케스트라에서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9일, 서대구역 대합실에서 2025년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금연 홍보 및 상담, 대사증후군 홍보, 미각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역 간호학과 학생과 건강 리더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건강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활기를 더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회장 김윤조)는 7월 23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70세대에 꾸러미 물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라면, 국수, 계란, 통조림, 바나나 등 11종의 식료품과 물티슈, 치약칫솔세트 등 3종의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김윤조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번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24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주제로 ‘참여와 실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구시, 구‧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3월 27일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앞두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주체들이 모여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돌봄은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이 아닌 주민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통합 돌봄 체계를 지향한다. 이는‘지역에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 발표를 맡은 진혜민 연구위원(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도입 배경과 정책적 의미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와 보건 서비스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곽규민 주무관(서구 복지정책과)은 “통합 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4일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방문하여 보통교부세 확대 및 자치구 직접 교부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보통교부세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 주요 과제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공약이행을 위해 현행 내국세의 19.24%인 교부세를 24.24%까지 5%p 인상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했다. 또한 자치구를 제외한 시・도와 시・군 모든 자치단체는 보통교부세를 배분받고 있다. 정부가 자치구 몫의 교부세를 광역시 본청에 합산하여 교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로 인해 자치구는 심각한 재정불균형과 주민복지 수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교부세의 자치구 직접 교부를 강력히 건의했다. 실제 자치구의 재정상황은 2025년 기준 시에 비해 2.3배, 군에 비해 2.3배 낮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반면 사회복지 비중은 예산대비 자치구가 62.2%로 시 40.3%, 군 25.3%에 비해 월등히 높다. 따라서 자치구는 자율적인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에 사용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 불평등 완화 ▲ 인구구조 변화 대응 ▲ 안전 및 재난 관리 ▲ 기후·환경·생태 ▲ 사회적 자본 ▲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191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86개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남구는 공동체 강화(7분야)에 참가하여 ''미군부대'와 '관공서'를 ‘지역 대표교육자원’으로! 남구의 '지역 고유자원'이 해답이 되다!' 라는 주제로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7월 22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및 교육청 경계선 지능인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의 정규분포 곡선에서 평균을 기준으로 IQ 70~85 사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지역아동센터 경계선 지능아동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지역센터 이용 아동의 26.7% 가량이 경계선 의심 아동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며, 학업 중도 포기, 직업 유지 실패,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추측되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2만 명 가량인데 비해 수혜자 수가 160~280명 정도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지역아동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의 입장을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28일 오전 10시,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월 17일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안건 중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결,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가결, 그밖에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7월 28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구의 미래를 위한 도시철도 5호선 노선 재검토 촉구(이재화 의원, 서구2) △돌봄은 단지 복지가 아닙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공공투자의 최전선입니다(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에너지 부담에 무너지는 현장, 더는 외면하지 마십시오(이영애 의원, 달서구1) △장애인 고용은 의무를 넘어, 사회적 책임입니다(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새론중학교 학생들의 하교시간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