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은 다가올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예술교육가 및 유아교사를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기 위한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 교육가들이 본연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고, 유아 교사와의 협업 속에서 각자의 직업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예술가와 교사가 ‘동료’로서 협업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감각과 상상을 깨우는 예술과 놀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발현되는 배움과 발견: 유아교육과 예술의 창조적 협업 △경험의 닻을 내리는 성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극놀이 전문가인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이 참여해 예술가의 감각을 일깨우고, 유아와의 창의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은 8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역사회 과학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및 시설 공동 운영과 상호 활용 △특별기획전·상설전시 등 상호 전시 콘텐츠 교류 및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유기적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과학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을 문화 예술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지역민이 친숙하게 과학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학 문화 확산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임직원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의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우리 땅 독도!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독도체험전이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재)독도재단과 연계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전에서는 △독도네컷(포토존 사진 촬영) △독도VR(가상현실을 통해 독도의 바다 체험) △독도퀴즈왕 △독도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9일에는 ‘독도퀴즈왕’ 이벤트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독도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전이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적 의미와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5일, ‘함께 여는 디지털 거버넌스 공동 전략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관련 사회적 이슈가 증가로 기관의 책임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단 주관으로 공공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1차 회의에는 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5개기관의 정보화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상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방향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대응 방안 △정보보안 정책 및 대응 전략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등이 다뤄졌으며, 공단 발표를 중심으로 실무자 간 심도 있는 정보 공유와 논의가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대구시 산하 기관 간 실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수준 향상은 물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도시철도군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83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108억 원의 비용 절감과 178억 원의 부대 수익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23억 원의 부채를 감축해, 8년 만에 부채감축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재정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다자녀가정 무료운임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늘봄학교 운영 △채용 지역제한 폐지 등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에 걸친 생애주기 맞춤 및 지방소멸대응 5대 정책을 추진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창사 이래 최초로 철도사고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운영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불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6일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달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단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들로, 6일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간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현풍읍에 위치한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세대 간 어울림을 위한 지역 복지공간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화석박물관과 대구과학관 등 지역의 문화・과학 인프라를 체험하며 달성군의 특색 있는 현장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대표 강창오 2분임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달성군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 된 달서구』 제작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제작하며 느낀 감동을 나누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 된 달서구’ 사업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곡물, 헌옷, 페트병 뚜껑, 손바닥 도장 등 친숙한 재료로 350㎝×230㎝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9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 의도와 과정을 공유하며, 태극기를 통해 되새긴 애국의 마음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세대를 아우른 손길이 모여 완성된 태극기는 연대의 상징이었다”며,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태극기 11점은 오는 8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 등에 전시돼 더 많은 구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은하수마을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 건강한 여름밥상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간식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기업 피에이치에이(주), 주택관리공단 대구성서1관리소의 후원과, 피에이치에이(주) 자원봉사자, 은하수마을주민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특히 피에이치에이(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주민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이주민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 만든 블렌딩 티는 다문화·세대 간 화합을 상징하는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찰밥과 닭곰탕으로 구성된 특별급식이 제공되어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병우 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은하수마을과 복지관이 함께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화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제3산업단지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편의시설, 첨단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홍종윤, ㈜비에스지 대표이사)은 2024년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노후공장 리모델링사업’에 이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패키지 공모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및 ‘주차편의시설’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총 3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의 근로‧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4개 세부사업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대구제3산업단지는 청년과 첨단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1960년대 조성된 산업의 심장, 첨단과 청년의 거점으로 서울 구로공단, 부산 사상공단과 함께 1960년대에 조성된 대구3공단은 오랜 기간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후 2016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시행과 함께 ‘대구제3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구시는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관내 13개 공영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제정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설치장소는 △불로다목적운동장 체육시설 주차장 △안심공영 주차장 △효목마을 주차장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신서혁신도시 나불지 주차장 △동촌유원지 공영주차장(3곳) △봉무공원 주차장(2곳) △율하체육공원 주차장(3곳)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면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은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권고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