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5월 7일부터 울릉사랑카드를 이용한 택시요금 결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시스템 운영은 군의 울릉사랑상품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으며,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후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택시요금 결제 단말기 운영사인 티머니에 결제 시스템 연동을 요청하여 성사됐다. 이용 가능 택시는 울릉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법인택시(14대)와 울릉사랑상품권 가맹 등록된 개인택시(33대)이며, 택시 이용객은 ‘지역상품권 chak’앱 충전금 내에서 울릉사랑카드를 통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울릉사랑카드는 울릉군 관내 NH농협은행과 울릉군 수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역상품권 chak’앱 내에서도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울릉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들의 의료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지하고, 의료대란 시대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2023년 1월부터 가정의학과(내과진료) 전문의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적 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왔다. 또한, 복부초음파, 간초음파, 위내시경 등 건강검진의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고위험군 만성질환의 조기진단에 더욱 힘썼으며, 간·위암 등 심각한 만성질환의 조기진단 비율 또한 상승하는 긍정적인 트렌드를 보였다. 최근 보건의료원에는 간암 조기진단 사례가 7건이나 보고되면서 보건의료원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에서 간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게는 초빙 전문의가 즉시 검사를 진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가적 의료대란 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건축 현장소장 및 객원교수인 조OO 씨(67세)가 매호공원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제보 사연을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대구 수성구 매호공원에서 땀을 흘리며 인터로킹(연동기능)을 통한 모래 살포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이를 지켜본 대구 매호중학교 4명의 학생들이 다가와 도움을 자청했다. 이들은 “혼자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저희가 할게요”라며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을 들고 모래 살포 및 청소를 힘껏 도왔고, 이어서 함께 있던 나머지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총 10여 명의 학생들은 군인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질서 있게 일대를 정리했고, 힘든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묵묵히 조OO 씨의 일을 도왔으며, 7시 30분쯤 일이 마무리됐다. 조OO 씨는 고생한 학생들이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를 건네려 하자 학생들은 “대가를 바라고 일을 돕는 것이 아니고 일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라고 답했다. 조OO 씨는 “아직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돕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 콘서트, ▲도서관체험마당, ▲가족공연마당, ▲어린이장터, ▲전통놀이마당, ▲북크닉마당, ▲필사마당, ▲페이스페인팅 및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먼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제갈인철 공연가의 진행으로 동화책의 내용을 노래와 함께 표현하는 ‘노래와 즐기는 동화책’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체험마당에서는 각 공공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국채보상도서관은 ‘북꾸북꾸~ 북마크 꾸미기’와 ‘한 줄 이어적고 추억의 뽑기’를, ▲동부도서관은 ‘행복을 쏙쏙 담은 우리가족 머리띠 만들기’와 ‘적으면 뚝딱! 이루어지는 우리가족 소원 적기’를 준비했다. ▲남부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도자기 물레 체험’과 ‘필사로 텀블러백 꾸미’'를, ▲북부도서관은 ‘청소년 북아지트 룰렛 퀴즈’와 ‘퍼스널컬러 헤어핀 만들기’를 체험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Wee센터 홍보 활동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간단한 심리검사,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리검사 코너에서는 진로·스트레스·성격유형·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홀랜드 진로 검사를 통해 관심 분야와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로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해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푯말 만들기’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펜과 붓펜으로 정성껏 푯말을 꾸미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군위Wee센터는 이날 시범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메타 포레스트’도 선보인다. 이는 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5월 23일 오전 10시, 대구섬유박물관(동구 팔공로227) 서클영상관(4층)에서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 건강한 도서관-병원 협력 서비스’의 일환으로 대구파티마병원 및 대구섬유박물관과 협력하여, 아이 건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전문의가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실질적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0명을 접수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2025년 학교지원 과제연구회’를 구성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센터 공감실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 과제연구회’는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센터 신규 지원 과제 발굴 및 기존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교감, 교사, 영양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늘봄실장 등 외부회원 20명과 센터 업무담당 내부회원 17명이 참여하며, ▲단설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특수학교 등 학교 급별 3개 팀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학교 의견 수렴, ▲대안 모색, ▲신규 과제 발굴, ▲기존 업무 검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는 연구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통해 현재 추진 사업들의 현장 효과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여 다음 해 센터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컨설팅, ▲학교보안관 위촉,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학교 급여업무 컨설팅, ▲학교보호수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날 환경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느끼다. 환경을 탐구하다.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주제별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연을 느끼다.’ 영역에서는 대구 지역의 자연 환경 감상, 곤충·병아리 체험, 압화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생명 존중 체험이 진행된다. ‘환경을 탐구하다.’영역에서는 기후 위기, 자원 순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폐자원 재활용, 디지털 탄소 발자국 체험, 환경 퀴즈 등 문제 해결 중심 활동이 운영된다. ‘미래를 가꾸다.’영역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실천 다짐, 플로깅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유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탐구 질문에 답하거나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구녹색학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흥원 누리체험관과 맘껏놀이터 등에서‘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 같은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유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한 유아를 동반한 20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발레극‘늑대와 빨간 두건’관람, ▲AI 디지털 놀이(4종), ▲숲 모험놀이(6종), ▲만들기 체험(7종), ▲그림책 원화 전시회, ▲그림책 읽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다. 또한, ▲창의누리·인성누리·대구누리 놀이 체험(37종), ▲탐구놀이(3종), ▲힐링놀이(3종), ▲오름놀이(2종), ▲빅북 피크닉, ▲가족사랑카페, ▲온가족 쉼터 등 다양한 즐거움과 쉼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어머니는 “올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