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용암향우회는 8월 5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생수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성주군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생수는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반에 걸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홍인 향우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재구용암향우회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생수가 주민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계특성화 사업인 푸드아트테라피 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일의 향과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내 마음 속 정원 표현하기’, ‘나의 과일 꽃 감정 담아보기’, ‘과일 플라워 가든 만들기’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감정을 시각화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나누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감정 표현과 식생활 교육이 융합된 정서 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긍정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7월 28일~8월 29일 기간을 ‘폭염 중점관리 기간’으로 자체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8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 점검사항을 ‘폭염’으로 지정함에 따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각 시설 온열질환 예방 포스터 게시▲시설별 휴게시설 적정성 점검 등을 시행했다. 안전파트에서는 시설별 순회점검을 통하여 휴게시설 얼음물·정수기 여부,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 유무, 보냉장구 지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재광 이사장은 “폭염이 점점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기계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5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매년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받고, 이웃들과 오랜만에 함께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께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16주간 운영되며, 기술자격증, ESG, 정보화, 외국어, 문화·예술·건강, 직업능력, 인문·교양,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99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 인원은 총 2,221명으로 일반 성인(19세 이상) 56개 과정 1,211명, 시니어(60세 이상) 32개 과정 878명, 청소년(초등학생) 11개 과정 132명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니어 과정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평생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접수와 읍면동 팩스 접수도 진행해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평생학습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640여 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강사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2회 실시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KPN1707)가 7월 31일 열린 ‘2025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에서 선발지수 1위의 성적으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이번 ‘2025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에서는 18두가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로 선발됐으며, 경북도는 축산기술연구소 씨수소 1두와 도내 6군데 육종농가(상주, 김천, 문경, 영덕, 울진, 예천)에서도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이날 신규로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8월부터 전국 한우농가에 판매하고, 한우 보증씨수소가 선발된 육종 농가는 씨수소의 능력에 따라 1천만원 ~ 5천만원까지 개량장려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 경상북도는 KPN1707 선발에 따른 인센티브로 개량장려금이 아닌 해당 씨수소 정액 50%(5만개)를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한우 사육 농가에 내년부터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 주도의 한우 개량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하에 실시 중인 한우육종농가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용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울릉도에서 “나! 너! 우리!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간 문화 교류 행사와 경상북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용주 회장은 “경북 청년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웠고, 경상북도 청년이라는 자긍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1주일간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철 보양식 전달 특화사업 ‘복닭복닭’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심리적 지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북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48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세트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선정부터 만족도 조사까지 전 과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밀착형 복지 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고 나아가 직접 방문을 통해 개개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을 주었다. 박일권 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태진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민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토사가 밀려든 우사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청송군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을 되새기며, 같은 아픔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권영선 회장은 “지난 산불 피해 당시 전국에서 청송군에 도움의 손길을 많이 보내주셨다.”며,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와 ‘꿀밤나무 식당’, 진보면의 ‘수라상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이 치매 이해도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 식별 및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점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문화 기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3개소 지정 외에도 치매안심가맹점 시스템을 읍·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정 업소에는 치매안심가맹점 인증현판,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 등을 제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