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8월 30일 산성면 화전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을 여름철 위생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칼갈이 서비스와 이․미용 봉사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루봉사단의 활동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봉사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해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군민 체감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군위군 군위군 나루봉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삼국유사면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긍정감을 높이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함께 어울려 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하반기 첫 무대를 지난 8월 30일 연호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다섯 번째 보따리는 국악, 연극, 마술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약 200여명의 군민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공연 무대에는 바지게꾼의 관객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연희집단 오락’의 흥겨운 국악 퍼포먼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연극 공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한 마술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체험 부스에도 호응이 뜨거웠다. ▲발전 자전거 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나만의 뱃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직접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울진에서 국악, 연극, 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올해 상반기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미혼 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인‘청춘동아리 소모임 및 피크닉 매칭투어’를 지난 봄 시즌에 이어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할 수 있는 동아리 소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재직 중인 미혼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1986~1999년생이다. 참가자들은 동아리 형태의 ▲승마반 ▲도자기 공예반 등 개인 취향존중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직막 날에는 ▲피크닉 투어가 진행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025년 1월 상반기 모집으로 9가구를 지원했고, 7월 하반기 모집으로 10가구를 지원한 뒤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했거나 공고일(2025.6.24.)기준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연84,945,360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 공공ㆍ민간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9월 1일,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아이쿱과 투자협약 체결 후 부지 선정 및 개발 규모 확정 등 행정 절차가 길어지면서 추진이 다소 지연됐으나, 김하수 군수가 직접 챙기며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한 결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군은 2024년 9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이후 주민 합동설명회,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등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특히,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으로 추진 속도를 높여 타 지역 산업단지보다 빠른 승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농산물 가공· 유통을 비롯해, 병원·항암연구소, 호텔·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며,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조리체험실에서 ‘지역특산물 활용 레시피 교육 종강식 및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의 풍부한 수산물과 해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덕군 소재 식품 관련 기업 대상 교육(4회)과 영덕군 방문 국내외 관광객 및 지역 주민 대상 교육(3회)으로 구성됐다. 기업 대상 교육은 영덕군 내 식품 제조·가공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제 생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레시피 교육을 제공했고, 관광객과 주민대상 교육은 영덕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게·가지미·오징어 등 영덕을 대표하는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조리하고 그 맛과 질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교육 결과물을 바탕으로 준비된 다양한 시식상품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붉은대게딱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의료지원단은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 18명으로 2개의 팀을 꾸려 경로당과 마을회관 8곳에서 진료, 약 처방,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해 기초적인 건강 진료는 물론, 호흡기 질환 점검, 심리 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한 대한의료관광협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영덕군에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견과류 등 3천만 원 상당의 물품까지 기탁해 사회적인 공감과 연대의 본보기가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의료 취약지 지원, 건강 캠페인 등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건강한 삶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가치가 크고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매월 1곳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제도로, 자연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작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 산지 등 학술적 가치가 큰 11개 지질 명소가 포함된 데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명품 트레킹 코스 블루로드가 조화를 이뤄 지질학적 가치와 해안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 고래불해안과 영해 메타세콰이아 숲 등 기존 관광코스를 지질 명소와 연계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추진하고, 탐방로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블루로드의 관광 잠재력에 시너지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17일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포함된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지질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