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회장 이기철)는 지난 12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성금 및 성품 40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일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을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조직 내 부패취약 요인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겪는 고민과 바람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코너는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하고 기관장의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청렴의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이 함께하는 2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조승우 작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의 나만의 학습 포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학부모는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공부법 강연과 부모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진로 관련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해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대입설명회(수시·정시)’를 6월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6월 4일 시행된 모의평가 토대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변화에 따른 합격선 전망, 서울권·대구권 대학별 합격 점수 예상 등 수시 · 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변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최고 응시 등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2차 설명회는 7. 26. 14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해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올해 제47회차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북구 소재 약500개의 광업 ·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7월 4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화재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282개 경로당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 소화기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360도 방향 분사가 가능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는 총 359개의 소화기를 확보해 경로당별 1~2개씩 배부했다. 이 사업은 초기 화재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내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으로 경로당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인 김정환 교사(혜화여자고등학교)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달서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환 교사는 2025년 계명교사상에서 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기부는 상금의 일부를 평소 관심을 가져온 달서구에 기부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지자체는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활용한다. 김정환 교사는 “계명교사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보람을 지역에 나누고 싶었다”며 “기부를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을 고향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육아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가정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지원 도서는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역할 수행을 돕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을 제공하며 육아일기도 함께 지급하여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부모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육아 도서를 지원받은 한 부모님은 “인터넷으로는 단편적인 정보만 접했는데, 육아서를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구청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너무 행복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최근 평리뉴타운 내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평리뉴타운에 위치한 센텀화성파크드림과 화성파크드림2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 3월에 개원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 1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치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입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시설을 확충하여 영유아 부모의 보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육아 부담을 경감시켰다. 서구는 이번 어린이집 조성에 각 1억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자재인 편백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구, 수족관, 미니 텃밭 등 다양한 놀이와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보육실 창문을 넓히고,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어린이집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따뜻한 보육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서구는 올 하반기에 두류역자이, 두류스타힐스, 힐스테이트서대구역 센트럴 등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2일, 원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일환으로 조성한 비원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원커뮤니티센터는 총 19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 2025년 3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271㎡, 건축 연면적 33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 마을마당, 2층에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신설했으며, 3층은 공유 부엌, 사무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 공유 부엌은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이 운영할 예정으로 도시락 사업과 음식 봉사,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복합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비원커뮤니티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 주민이 함께 모이고 나눌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