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하였다. 손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재해예방사업인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일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제반여건을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를 하여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 · 군의원,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역 중요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미래산업(드론, UAM)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스마트 농업 체계 구축 △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등 의성군의 주요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의성동부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129억) △AI기반고부가신물질산업화기반구축(30억) △의성군다인매립시설설치(23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증설(53억) △의성하수관거3단계정비(30억)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를 앞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지역마다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3년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로컬브랜딩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23년 10곳에 이어 올해 10곳를 추가 선정하여 지역 스스로가 매력적인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의 매력과 활력을 높이는 중장기 지역발전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정안전부는'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공모한 결과, 최종 10곳*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 10곳에는 각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친환경 경영 진단(컨설팅) 지원사업 사례집’을 제작하여 5월 24일부터 배포한다. 환경부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응을 어려워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지원한 중소‧중견기업 92개사에 대해 진단(컨설팅)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별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상세한 진단(컨설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고객사의 요구(ESG 경영 요구, 2050 탄소중립 이행전략 수립 등) 대응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반(하위 협력사)을 고려한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제조 현장에서의 에너지‧온실가스‧폐기물 저감 등 기업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현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사례집은 5월 24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동반성장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의 ’24년도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올해 사업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가구 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올해는 보다 두텁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지원을 위해 지원단가와 사용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세대 평균 34.7만원(하절기 4.3만원, 동절기 30.4만원) 이었던 지원단가를 올해 36.7만원(하절기 5.3만원, 동절기 31.4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에너지바우처 사용기한도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25일로 약 1개월 연장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쌀 과잉 문제 대응하여 의성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 발굴을 위하여 2026년 의성군으로 이전을 목표로 하는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업하여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무병주 고구마재배사업을 희망하는 8농가(2.4ha)를 모집하였으며,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에서는 거점 농가의 무병주 고구마 종순 144,000주를 공급하도록 연계하였다. 무병주 고구마 종순사용으로 바이러스병 감염을 예방하여 고구마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무병주 고구마 품종을 신품종인 호풍미, 소담미를 선택하여 식재를 마친 상태이다. 호풍미는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덩굴쪼김병, 더뎅이병 등에 강한 내병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며 수량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담미는 꿀고구마 품종으로 병해충 저항성이 좋으며, 높은 당도와 모양으로 맛과 상품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의 무병주 고구마 시범 재배를 통하여 지역에 적합한 토양, 생육환경, 고구마재배환경 등을 실증해 의성형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대구지역의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대구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대구 성착취(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간의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의 위기 개입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성착취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발견시 신속한 연계 및 통합적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원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능)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 지역 내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위기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출, 폭력, 성착취, 친구관계, 학업, 비행, 약물, 성문제 등과 같은 위험에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2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공사 적정 발주방법 안내, △적정공사비 확보, △하도급대금 조정 개선 및 부당특약 근절 협조,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이에 조달청은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전문공사가 발주·관리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발주 안내문 제공, 하도급 부당특약 점검,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및 시스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활기찬 공공 건설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전문건설업계도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시공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3일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을 생산하는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주)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주)는 새만금 산단(2공구) 용지 10,000㎡(제곱미터)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산화텅스텐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1,500톤의 산화텅스텐, 텅스텐산나트륨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는 “새만금 공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경영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략자원 확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의 생산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새만금에서 세계 최고의 텅스텐 재료 생산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면서, ”중국의 유망 기업들의 투자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23일 (사)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혁신제품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제품 지정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한 뒤, 혁신제품 지정기업이 빠르고 내실있게 성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혁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기술 혁신성이 뛰어나고 공공서비스 개선효과가 큰 혁신제품의 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혁신제품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혁신제품 기업들은 △ 혁신장터 활성화 위한 홍보, △ 혁신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 시범구매 성공 판정 시 혜택 확대 등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지난 3월 21일 기존의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뿐 아니라 혁신제품 지정기업에 대한 사업 지원도 포괄하는 기구로 재탄생한 (사)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도 혁신기업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위해 조달청과 혁신제품기업 간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