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5일 서구 ‘인동촌 청아람 더 영’에서 임대주택 유휴 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시 에너지산업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형 재생에너지 확산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발전소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 시민협동조합과 협업해 구축한 첫 번째 태양광 발전소로, 공사는 올해 5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사)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바 있다. ‘공유햇빛발전소 1호기’는 공사가 운영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인동촌 청아람 더 영’ 옥상에 총 31.36kW 규모로 설치됐으며, 연간 약 1.3GWh의 전력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17.5톤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판매 수익금은 조합원 배당(약 4.5%)과 입주민 관리비 절감에 활용돼 입주민들은 세대당 월 8,000원 이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조성 중인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9,639㎡에 연면적 15,075㎡(약 4,56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배움과 쉼,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전시실, 카페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과 청소년공간,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책뜨락(하늘공원) 등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총 6개 자료실 중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칼데콧·뉴베리 등 세계적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와 유아용 입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제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경북권의 중·소규모 과학관 및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확산 사업이다. 이번 3차 백두대간수목원 프로그램은 봉화의 대표 행사인 ‘봉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유아·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자연속에서 과학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동형 전시 ‘생활 속 기초과학 6종’, ▲창의체험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와 ‘별별 이야기’, ▲자율체험 ‘그린사이언스 놀이터’ 등이 운영돼 자연 속에서 과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봉화군 서벽초등학교와 춘양초등학교 학생 25명이 단체로 참여해, ‘별별 이야기’와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두 가지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5일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회 자강 Junto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럼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해 점점 높아지는 관심을 방증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국가 첨단 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제3회 자강 Junto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AI와 첨단의료의 접목(김강립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바이오·제약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조건: 대구경북 클러스터의 역할과 시사점(묵현상 퍼스트바이오 이사회 의장) ▲합성신약 첨단 모달리티(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김강립 고문은 발표에서 “AI와 첨단의료의 융합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김강립 고문이 좌장을 맡고 묵현상 의장,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0월 25일 오후 4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마지막 클래스를 우현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인기 개그맨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김원훈이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유튜브 ‘숏박스’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도전 스토리를 청년들과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훈은 KBS '개그콘서트'출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숏폼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직장 생활의 현실을 유쾌하게 풍자한 웹 예능 ‘직장인들’에서 활약하며 청년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오랜 무명 시절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열정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10월 23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이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운영한다. 무대에 오르는 연극 ‘푸른, 프렌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작품이다.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나무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단순한 관람 공연을 넘어 놀이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 속 활동은 ▲고깔모자와 밧줄을 활용한 ‘산 오르기 놀이’ ▲꽃잎과 바람을 표현하는 ‘참꽃 나무 놀이’ ▲노란 대형 천과 파란 물결천을 이용한 ‘비 오는 장면 체험’ ▲야광스티커와 징검다리를 활용한 ‘여행길 체험’ ▲파라슈트를 통한 ‘폭풍 이겨내기’ 등이 포함된다. 센터 측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을 몸으로 경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달성군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정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동구 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식당을 확인 후 이용 한 뒤 리뷰를 등록하고 인증하면 된다. 리뷰 등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또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지정음식점#동구맛집맛있어) 게시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화요일 25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동구 맛집 명성을 담은 밀키트’ 10선 중 1개와 모바일 커피쿠폰(스타벅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구 관내 다양한 지정음식점을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동구의 맛을 즐기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靑春進擊)’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레트로(RETRO)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년 세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 및 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서와 보컬이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가 펼쳐진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10월 15일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대구시의회 주최 ‘지역 교육현안 해결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기관과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별 교육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민원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으며, 달성군 다사·하빈 지역을 중심으로 열렸다.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손한국 시의원의 주재로 진행됐다. 달성군, 대구시교육청, 달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더불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학부모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노후 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시설 확충 ▲CCTV 설치 및 단속 강화 등 다양한 교육 민원을 건의했으며, 각 기관은 이에 대한 대응책과 구체적인 조치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부서 간 업무 경계가 모호한 문제들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저녁 7시 다사읍 대실초등학교 인근에서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수)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군의회 의장, 김상현 다사지구대장, 다사·하빈 지역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사 지역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벌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범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9개 읍·면 11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은 물론 비행 청소년 선도와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