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동구여성문화공간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AI 프롬프트 수익형 블로그와 쿠팡 판매전략’ 무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과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블로그 수익화와 쿠팡 판매 전략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새로운 수익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31일까지 총 14회(42시간)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 컨설팅, 창업 멘토링, 협동 창업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경력보유여성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AI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신암동)은 동구청에서 지역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운영하는 위탁기관으로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및 문화 강좌를 운영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Pre D-LINK 4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Pre D-LINK 프로그램’은 창의적이면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자본활용 △시제품제작 △홍보·마케팅 △브랜딩화 등 창업자가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 창업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청년 (19~39세) 예비 창업자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팀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되며, 교육 수료 후 진행되는 아이디어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가 선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김치 3kg 700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조동래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김치 한 포기에 담은 나눔의 정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1999년에 결성된 후 지금까지 민간 후원금을 통한 명절 이웃돕기, 긴급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 민간 안전망 역할을 통한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된 ‘입학사정관 초청, 2026학년도 릴레이 대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11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 전형과 최신 입시 정책을 상세히 안내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종합·교과 전형의 평가 방식 △교과·비교과 활동의 실제 반영 사례 △서류 및 면접 평가의 핵심 포인트 등 입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실제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별 지원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설명회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 시간에도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정보와 기회의 격차 없이 꿈을 펼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 권리 증진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중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노인상담소’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시니어클럽 단독 건물 건립, 수영장과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추진 등 노인복지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노인인권학교’, ‘중구한마음순회봉사’ 등 다양한 노인인권 중심 시책을 통해 시설 운영부터 사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노인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중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권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 이현동에 소재한 인동카타이어 장두용 대표가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장두용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름철 취약 계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두용 대표는“올해 여름은 특히 덥다는 뉴스를 보고 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사업 계좌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계좌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행복 서구 복지 한마당’을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주민·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람을 품다, 서구를 품다, 미래를 품다”라는 표어 아래 54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행사는 △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 아동, 장애인, 어르신, 종사자 어울림 마당 △ 복지 홍보·체험 부스 △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플리마켓 △ 어린이 아나바다 △ 가수 조정민 초청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린이집 치어리딩, 장애인 재활 교육센터 노래, 종합사회복지관 나래핀의 합창, 노인복지관 봉사단의 민요, 복지기관 종사자의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를 통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점검, 지역아동센터의 추억 포토존, 가족센터의 세계 전통놀이 체험, 복지관의 골목복지관 홍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한일신협은 지난 4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과 ‘2025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에서 열렸으며, 대구남산복지재단 박기경 대표이사, 남산기독교복지관 심영숙 관장을 비롯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한일신협은 6개월간 오뚝이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관계 형성 활동과 함께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협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용돈 관리, 소비 습관 개선, 금융 이해력 향상 등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성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신뢰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조합원, 협력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델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 센터장은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3동, 남산1동 등 6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 20여 명이 이동식 CCTV 단속 차량에 탑승해 관내 주요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을 순회하며 단속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불법주정차의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몸소 느끼고, 교통약자 보호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법주정차 문제의 심각성과 단속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단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내 주변부터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들에게 단속의 필요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