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6년 연속 종합 우승했다. 경북 선수단은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에 138명이 참가해 82개의 메달(금7 ․ 은17.5 ․ 동12.5 ․ 우수14 ․ 장려31)을 획득했다. 경북 선수단 금메달 수상자는 클라우드컴퓨팅 손보석(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농업기계정비 박현준(한국생명과학고), 용접 차대운(개인), 통신망분배기술 신지훈(금오공업고), 그래픽디자인 장윤지(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성힘찬(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윤승희(구미전자공업고) 선수 등 총 7명이다. 그 외 그래픽디자인 등 16개 직종에서 19명이 은메달을, 모바일 웹개발 등 12개 직종에서 13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동탑을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금메달 1,000만원, 2위 은메달 600만원, 3위 동메달 4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의 조사지침 및 현장조사 요령 안내와 함께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30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1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13곳만이 선정됐으며, 예천군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공동체 단체를 지원해, 국가 무형유산의 자율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사·연구, 기반 구축, 활용·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 운영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과 시행을 지원한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농경문화와 세시풍속을 계절별로 재조명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 대보름,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과 절기에 맞춰 열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회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예천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로그’는 예천에서의 삶을 꿈꾸는 청년·신중년·가족 등이 직접 예천을 체험하고, 지역 인플루언서와 함께 예천의 매력을 느끼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예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예천팬’으로서 위촉장을 수여받아, 앞으로도 예천을 꾸준히 방문하며 생활인구로 자리 잡고 예천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시골 빈집을 소개하는 유튜버 마니TV ▲귀농인으로 농사 정보를 전하는 유튜버 K파머스 G4 ▲농촌유학 관련 인기 블로거 ‘농촌 유학 시골살이 아이들’ 등 3인의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예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온라인으로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7일에는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1회차 프로그램이 열려 마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발급 시 1통당 6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시 창구에서는 1통당 400원의 수수료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였다. 그러나 이번 면제 기간 동안에는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 면제는 본인과 세대원, 그 수임자, 그리고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태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 및 22개 시군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 소득마을 조성 및 영농태양광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햇빛 소득마을 조성 사업’과 ‘태양광 연계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햇빛 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동체 및 주민(지분) 참여 이익공유형 영농태양광 사업으로 추진하고, 1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마을 내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태양광 연계 탄소배출권 사업’은 시군 마을 단위 20가구 이내의 자가용 태양광 설치 사업으로 총 1,000개소 정도의 농어촌 주택 지붕 등에 설치해 탄소배출권과 연계하는 사업모델로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공동체의 소득 증대와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한편, 햇빛 소득마을 조성 및 영농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경북도 내부 행정시스템 일부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도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서와 시군이 협조해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하고, 회의 후에는 도 자체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경북도는 현재 주민이 불편을 겪는 온라인 민원 처리 지연과 각종 행정 서비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 내부적으로는 공공업무 시스템 접속 장애와 행정절차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부서별로 수기 업무 병행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도 누리집,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자체 서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해 현재까지 이상이 없으며,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2025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군위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까지 총 110명이 수상했다.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군민상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수상대상자로 김동수(98, 군위읍), 고정근(78, 군위읍), 박용덕(66, 소보면) 씨가 선정됐다. 김동수(98)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장으로서 지역 내 소속감 고취와 지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추진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지역사회 안보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보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또한, ‘6·25 바로알리기’ 교육활동을 통해서도 세대 간 역사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 안보의식 고양에 이바지했다. 고정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돌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9월 26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임원 및 드림스타트팀 1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러 생필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5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신선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가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