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4일, ‘휴천2동 뉴ː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ː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대해 주민 자율 주택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뒤,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올해 10월 공모를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도비 25억 원 포함)을 투입해 휴천2동 일대에 △주민운동 복합시설 △커뮤니티 도서관 복합시설 각 1개소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자율주택 정비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설계, 인허가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영주건축사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뉴ː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 의성농공단지연합회 남재황 회장 부부가 의성군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승공조는 2011년부터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하여 공조덕트, 크린룸 덕트 등 각종 공기 조화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뛰어난 공조 기술력과 획기적인 경영이념, 꾸준한 사회활동 참여 등으로 동종 업계를 넘어 의성군에서 모범기업으로 정평이 난 기업이다. 이진영 대표는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장을 맡아 지역 내 여성기업인들의 가교 역할을 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재황 연합회장은 의성농공단지연합회장을 맡아 의성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갖고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는 “의성의 미래인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의성기업인으로서 의성과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승공조에서 매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봉화지역 파수꾼인 봉화군 의용소방대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앞장서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왔다. 정의용 봉화군 의용소방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봉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정도이 봉화 솔향로타리클럽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화 솔향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행복정미소 물품 기부, 반찬나눔 및 연탄기부 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정효율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군 재정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8건이며, 총 129억 원 규모로 수입증대와 지출절약 등 군 재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수입증대 분야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국고 보조금 확보’, 공모발굴 분야에서 이주사회 대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공모 선정’, 지출절약 분야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세출을 절감한 ‘내성천 생활체육공원 보행로 정비사업 세출절감’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는 만큼 재정확보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며, 예산성과금 제도를 사례 삼아 보다 창의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와 투자유치대상은 기업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투자유치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임당유니콘파크 건립 추진, 벤처투자펀드 조성, 중소기업 상생결제 도입, 미래차 첨단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및 물류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로봇플래그쉽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투자보조금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아진산업(주)의 해외사업장 국내 복귀 투자,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 전문기업 (주)티씨엠에스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내수 침체가 심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업·벤처기업과 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실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동해물류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물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군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동해물류은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동해물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5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된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다만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10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옥상보수, 주차장, 보안등, 담장, 옹벽 등 공용부분으로, 공사비의 80%(최대 1,76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2월 7일(금)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민원실(건축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 사업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추진의지와 협업체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해 경기 침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24년 목표 대비 103%인 17,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10월 기준),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의 고용 성적을 거둬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활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강력하게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시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기업과 자생단체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청송동국(대표 이정애)에서 1,0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청송동국은 2019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하여 올해까지 누적 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서 청송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19일에는 청송꽃차이야기 솔채(대표 김종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에서도 수년째 기탁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청송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종희)에서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일에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인 거림회(회장 김윤익)에서 2016년부터 9년째 매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런 기탁 문화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선행을 이어가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