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오는 9월 1일 화원읍 비슬로 506길14(달성중학교 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4층)에 ‘기업+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기업+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일자리센터가 구직자 중심의 상담과 알선에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애로사항 통합 상담 및 지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6명의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관련 전문 상담을 통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기업지원 사업 안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채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구조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기업·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스톱 지원 로드맵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고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제2회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자들에 대한 배지 수여와 기념품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사와 격려, 그리고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남구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구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보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8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에서 「한울 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변경(영양군 포함)」을 승인하여 ‘수비면 수하3리’의 비상계획구역 포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재설정(구역 포함) 관련 변경(안)을 원안위에 신청했고, 2개월간의 검토 결과 최종 승인됐다.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개정․시행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세분화 과정에서 영양군은 미포함됐으며, 최근 신한울 1, 2호기 준공 및 3, 4호기 착공(32~33년 준공)으로 세계 최대 원전 밀집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한울 원전은 비상상황시 약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가 필요함에도 울진군에는 15,000명 정도 수용 가능하여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인접 구호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경북 초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대형 재난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재난체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원안위와 경북도, 영양군이 공감대를 이루어지면서 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나나랜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나쿡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근무자를 위한 간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경찰관은 “보내주신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소소한 간식이지만 제복 근무자에게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2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 활동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한 번씩 그림동화 책을 매개로 멘티의 정서적 지지 및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주제로 진행했다. 멘토 선발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일정한 자격을 갖춘 분들로 이루어졌으며, 멘티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 위주로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스콘과 파에야 만들기 체험을 하며 마지막 시간의 아쉬움과 추억을 나누었다. 참여자는 “멘토 선생님이 그림동화 책을 매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화책도 선물로 받아서 행복해요.”라고 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이들이 그림동화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8월 30일 산성면 화전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을 여름철 위생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칼갈이 서비스와 이․미용 봉사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루봉사단의 활동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봉사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해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군민 체감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군위군 군위군 나루봉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삼국유사면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긍정감을 높이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함께 어울려 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하반기 첫 무대를 지난 8월 30일 연호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다섯 번째 보따리는 국악, 연극, 마술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약 200여명의 군민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공연 무대에는 바지게꾼의 관객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연희집단 오락’의 흥겨운 국악 퍼포먼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연극 공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한 마술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체험 부스에도 호응이 뜨거웠다. ▲발전 자전거 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나만의 뱃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직접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울진에서 국악, 연극, 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올해 상반기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미혼 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인‘청춘동아리 소모임 및 피크닉 매칭투어’를 지난 봄 시즌에 이어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할 수 있는 동아리 소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재직 중인 미혼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1986~1999년생이다. 참가자들은 동아리 형태의 ▲승마반 ▲도자기 공예반 등 개인 취향존중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직막 날에는 ▲피크닉 투어가 진행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