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경북흥사단 남병웅 평생교육원장이 지난 30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 원장은 “고향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30일 환경부, 경상북도, 구미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로드맵 마련 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녹색 융합클러스터 신규 조성의 필요성 및 효과, 주요 시설 설치와 집적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 녹색 혁신 산업 육성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다. 착수 보고 후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을 비롯해 20여 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은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신속히 추진돼야 하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환경부는 조성계획 수립 후 관할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장과 협의 후 심의를 거쳐 녹색 융합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가 지난 5월 30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수의계약으로 2개소에서 대행해 왔으나,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로 변경했으며, 대행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번호판 발급량의 70%를 차지하는 필름식‧전기는 기존 40,700원에서 28,500원(↓30%), 페인트 식은 23,100원에서 13,300원(↓42%), 대형은 26,400원에서 14,900원(↓44%), 이륜차는 6,600원에서 5,300원(↓20%)으로 인하된다. 김장호 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5월 30일 라오스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외국인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에서 입국하는 35명의 근로자는 영양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가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라오스와 MOU를 체결한 결과로 입국하였으며,이를 바탕으로 차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도입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입국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련규정 및 준수사항과 범죄예방 교육 등을 마친 뒤, 농가에 배정되어 기본 5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근로자에 이어 라오스 근로자의 입국으로 영양군의 일손 부족 문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농가주와 근로자에게 꾸준한 지원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현재 MOU 방식 355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07명이 입국하여 총 412명의 근로자가 139농가에 배치되었으며 향후 6월과 8월에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이 예정되어 올해 총 298농가, 86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5월 30일 14시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양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인력․근로조건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더 많은 기업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차량부품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근로자 채용 동향과 어려움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월 중순경 예정되어 있는 소규모 취업 박람회 형태인"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직자와의 맞춤형 취업 알선을 실시하기로 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금년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일간 '고령군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청년정책담당 )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이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4 김천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5. 27.)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천시인 '소상공인기본법' 상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지출 완료된 건에 한해 최대 3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홍보비용 지원 분야는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부동산앱 제외), △기타(홈페이지, 로고, 제품상세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 등이다. 방문 또는 우편(김천시 시청1길 1, 김천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제출서류 확인 및 적격 여부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제25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중공업(주)와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을 위반한 제일사료(주)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요청하는 2개 기업은 반복적으로 하도급 서면을 미발급하여 수급사업자의 경영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거나, 직거래처가 사료대금을 지연 지급하여 발생한 연체이자를 대리점 수수료에서 차감함으로써 다수 대리점에게 장기간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기업별 주요 위반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삼성중공업(주)는 ‘19년 9월부터 ’20년 4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선박의 전기장치 및 기계장치 작업 임가공을 제조위탁하면서, 서면을 작업 시작전에 발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10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 종료일까지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하고 총 19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을 시작한 이후 최소 1일~최대 102일이 지나고 나서야 서면을 지연 발급하여 ‘23년 6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24년 6월 한 달 동안 총 223건 2조 8,03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66건, 2조 1,975억 원, 이월 공고는 57건, 6,055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복합개발2공구 건설공사(건축및시스템)‘ 등 38건, 1조 4,449억 원, 물품은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디벗 환경 구축 사업’ 등 41건, 3,207억 원, 용역은 ‘우정사업 기반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 사업’ 등 87건, 4,31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6월 공고 예정 물량은 2조 8,030억 원으로 5월 공고물량(14조 5,873억원) 대비 약 19% 수준으로, 이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10조 5,300억원)’ 등 대형공사 및 ’고유황 경유(2,163억원)‘, ‘백신(1,291억원)’ 등 물품 대형사업이 전월에 집중 발주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출처 :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9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UR) 소속 와게닝겐 푸드바이오 연구소(WFBR)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농업은 혁신·생산·가공·교육 등에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으며, 와게닝겐 대학은 네덜란드 농업 R&D(연구 개발)의 핵심기관으로써 농업분야 세계 1위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네덜란드 로데르담항과 같이 농·식품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새만금 식품허브 로드맵 및 사업모델 구상’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식품 물류 및 바이오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형성, △농·식품 분야 전략 개발에 대한 연구, △농·식품 연구 환경에 대한 정보공유, 행정지원 및 인적교류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농·생명 연구기관인 와게닝겐 푸드바이오 연구소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새만금은 인프라와 제도적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