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의 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장,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이상)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있는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의료원이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공동 연구,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및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글로컬 보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5월 31일 신애보육원(서구 평리동 소재)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고 물품 지원, 노력 봉사 등 위해 체결됐다. 후원협약을 기점으로 주거물품 지원, 노력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리사업소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주최로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블루베리, 마늘, 상추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블루베리와 흑마늘차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 판로확대, 상품다양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이 의성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로확대의 계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5일 14시(현지시각)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를 체결하고, 영국 연안생태계 관련 부서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1889년에 설립된 RSPB는 회원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류 및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며 이에 대한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RSPB 등 관련 단체들은 영국 동부 연안습지를 동대서양 철새 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의 핵심 기착지로 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서 2021년 7월에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으로 먼저 등재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위한 RSPB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갯벌복원, 세계유산 관리 등 연안생태계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교육·학술 워크숍 개최, 전문가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갯벌 복원 및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정책·기술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RSPB와의 협력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 5대 특허청장 회의(IP5 청장회의)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Four Seasons Hotel, 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진 5대 특허청(IP5)는 전(全) 세계 특허출원의 약 85%를 차지하는 지식재산 분야 지(G)5이다. 한국 특허청은 세계 제4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특허신청을 담당하는 선진 지식재산기관으로서, 유럽, 일본, 중국 및 미국 특허청과 함께 2007년도에 선진 5대 특허청(IP5)을 설립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세계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참여하는 2024년 선진 5대 특허청(IP5) 청장회의는 올해로 17번째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2008년 제주도, 2014년 부산, 2019년 인천(송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회의에는 선진 5대 특허청(IP5) 청장,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 산업계 대표 등 지식재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포용적 지식재산 체제(시스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을 6월 5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정상 중 탄자니아 대통령, 주요 인프라 관련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하여,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또한, 우리 기업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사업 정보와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프라 포럼에서는 우리 기업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현황과 경제 전망도 논의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각종 투자재원(EDCF, PIS 펀드 등)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개회식에서는 각국 각료급 인사들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신도시 개발 수요가 높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정부 주도로 건설 중인 행복도시 개발사례를 설명한다. 케냐, 가나, 르완다, 우간다 등의 장관들도 우리 기업이 관심 있는 각국 인프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개강한 4개의 과정은 요양보호사 실무과정(5월 16일 개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과정(5월 16일 개강),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5월 20일 개강) 그리고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6월 3일 개강)으로 과정별 개강식을 통해 커리큘럼 설명과 준수사항 전달 등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70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2개월에서 3개월간 교육받을 계획으로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ompliance Program)를 도입하여 우수하게 운영하는 사업자는 과징금을 최대 20%까지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 평가기준 및 절차, 우수기업에 대한 시정조치·과징금 감경 기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CP 법제화 관련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24.6.21.)을 위한 후속조치이며, 이와 함께 CP 평가 절차 등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규정한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평가에 관한 규정'도 새롭게 제정됐다. 시행령과 고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 및 고시에 따르면, CP 평가에서 AA등급 이상을 받은 사업자는 유효기간(2년) 내 1회에 한하여 10%(AA) 또는 15%(AAA)까지 과징금 감경을 받을 수 있으며, 공정위 조사개시 전 CP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법 위반을 탐지·중단했음을 사업자가 스스로 입증할 경우 5%까지 추가 감경이 가능해 최대 20%까지 과징금 감경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4일 배터리 리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주)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주)는 새만금 산단(2공구) 87,990㎡에 1,300억 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원소재 회수와 제품 양산으로 배터리 재활용 분야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주) 관계자는 “고성장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 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및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를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주)의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 탄소제로와 세계시장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면서, “성일하이텍(주)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하여 글로벌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