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선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월 28일 오후1시 30분 회원 10여명이 모여 선남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무궁화 20주를 식재 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가정사랑 무궁화 동산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특히‘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않는 꽃’을 의미하는 무궁화를 식재하여 파크골프장을 찾는 면민 및 내·외방객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경석 바르게살기 선남면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무궁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면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이 앞장서서 푸른 선남면을 가꾸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오늘 심은 무궁화가 푸른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회원 20여 명이 함께 면 소재지 순환도로 일대에 무궁화 묘목 2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무궁화 동산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가면 옥성리 순환도로 하행선(옥성리 770-2번지)에 무궁화 20그루를 식재하여 면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준섭 대가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무궁화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식재한 무궁화가 아름답고 화사한 대가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무궁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은편 순환도로 상행선에 식재한 무궁화와 함께 꽃이 만발하면 대가면 관문에 무궁화동산을 이루어 보는 이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90만원을 확보하여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 내 독서 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만들기, 문학 창작 활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도서관은 상주 작가와 협력하여 독서 교육 및 창작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기관을 넘어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꿈틀로 스페이스298에서 ‘아홉번째 봄’ 전시를 열고 있다. 꿈틀로 거리 작가들의 워밍업을 위해 마련한 이 전시는 봄을 테마로 작품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산뜻하고 화사한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꿈틀로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홉번째 봄’은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봄의 색과 기운으로 시민과 작가를 이어주고 있다. 회화, 공예, 업사이클링 등 여러 장르가 참여해 계절을 맞이하는 꿈틀로 작가 17인의 다채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꿈틀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알리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틀로는 한 해 동안 포항을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프로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규 아트상품 및 작품 창작 환경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298놀장, 스페이스298을 통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더블빌 : 데시그나레 무브먼트 X 마드모아젤 시네마'를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이다. 올해는 4월 25일까지 총 13개 공연(16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일본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현대무용 단체인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와 일본의 현대무용단체인 ‘마드모아젤 시네마’가 함께한다. 두 단체의 더블빌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는 우리 세대의 주제 의식과 메시지, 비판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며 현대무용의 오늘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데시그나레 무브먼트는 2011년 서울에서 창단된 현대무용 단체로, 한국의 컨템포러리 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아시아 현대무용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시아 예술에 대한 정체성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호식 안무가 및 예술감독은 현재 NDA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3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도서·음반 전시 ‘미메시스(Mimesis) : 모방의 본성’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5월 24일 오후 2시에는 백정우 평론가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5월까지는 시민 참여 이벤트 ‘책시회(冊試會)’도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대구아트웨이의 주제 도서·음반 전시는 지역 내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뮤지션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메시스(Mimesis) : 모방의 본성’은 올해 첫 번째 도서·음반 전시로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1부 ‘신과 함께’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모방’과 ‘예술의 정의’다. 플라톤의 모방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에서 주제를 착안한 이번 전시는 ‘모방된 것에 대하여 모든 인간이 희열을 느끼는 것도 인간의 본성’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주목한다. 현실을 모방함으로써 현실의 이면에 존재하는 강렬한 감정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로서의 예술에 집중한다. 전시는 이런 예술의 면모를 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3월 31일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정류장,나불 카페’에서 2025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처음 개최한 후 지난해보다 사업을 확대해 종합복지회관,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으로 남부새로일하기센터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대구시 여성일자리 ‘굿잡카페’와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상담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심리·구직·건강 관련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종합복지회관과 남부새로일하기센터는 부모 양육태도 검사,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 검사, MBTI 및 정서상담 등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여성회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인바디 측정을 토대로 한 전문가의 운동처방과 맞춤형 운동 정보제공 등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심층 상담이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내방을 권하여 추가 상담을 이어갈 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권기자, 김결수 2인전 'MAESTRO'展을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1~3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기자, 김결수 작가는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최근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제40회 사라예보 겨울 축제’에 초청받는 등 한국의 현대미술을 전 세계에 알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작가는 다양한 매체와 소재를 활용해 전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융합된 실험적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기성 화단의 획일화된 전시 방법을 탈피해 다층적이며 다원적인 표현 방식의 작업 세계를 이번'MAESTRO'展에서 20여 점의 대작(大作)과 입체 설치 미술, 미디어, 평면 작품 등으로 보여준다. 제1전시실은 권기자 작가가 ‘시간의 축적’이란 주제로 물감의 다채로운 색상과 강한 물성의 조합을 리듬감 있는 점, 선, 면 등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예술세계를, 제2·3전시실에서는 궁극적인 실체로서, 또 생명과 죽음의 공간으로서 ‘집’을 주제로 설치작품과 미디어 작품으로 표현한 김결수 작가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됐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3월 25일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총력 지원과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형산불로 인한 수 많은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됨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하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사)영주시관광협의회와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관광자원과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주시 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관광자원의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추진 ▲지역 축제 활성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택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우 (사)영주시관광협의회 회장은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