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방부는 6월 5일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국방 전력정책 설명회'를 공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방 전력정책을 군‧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사청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 산업부, 외교부, 방산업체 등 산·학·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개선된 △’국방획득체계 정책‘과 △’한-미 상호조달협정(RDP-A)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과 추가 개선 및 발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방부는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국방획득체계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국방부는 기존 3단계(소요결정-선행연구-소요검증)로 수행 하던 절차를 하나의 단계(통합 소요기획)로 통합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무기체계 요구성능 설정, 시험평가, 사업타당성조사 단계 등에서도 융통성을 부여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기술기획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푸드플랜 수립배경 및 추진경과, 먹거리현황, 상위정책 및 사례분석 등 앞으로 먹거리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보고회에서 개진된 내용들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위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군위군 푸드플랜 종합구상을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으로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위군 맞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시 군위군에서는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 85억여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만났다. 군위농공단지는 약 30만㎡ 규모에 입주한 36개 기업 중 92%인 33개 기업이 가동 중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1992년 준공되어 노후 농공단지로 지정된 만큼, 부족한 복지·문화·편의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에서는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연면적 990㎡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여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들인 북카페, 건강증진실 및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소, 공유주방, 기숙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94년 준공되어 운영중인 농공단지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식당과 회의실로 활용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5일 오전 건설ㆍ증권ㆍ자산운용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28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고자 ①미분양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를 도입하는 한편, 미분양 리스크 등의 이유로 브릿지 단계에서 멈춰선 ②분양 목적 PF사업을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미분양 CR리츠와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가 조속히 설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업계는 “미분양 CR리츠가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입지가 우수하고 건설사의 신용도도 높으나 코로나ㆍ건설경기 부진 등에 따라 최근의 도급실적이 부족하여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시공사로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빈번한 만큼, 시공사 참여기준을 완화해줄 것”도 건의했다. 업계는 “전국의 미분양 주택 중 신탁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신탁사 보유 미분양 주택을 CR리츠로 담을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6월 5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농산물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 기존 가공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총 28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가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공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강사진을 배정하여 식품위생, 포장디자인, 식품유통 등 가공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부터"농산물가공창업 역량강화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7명이 수료 하였고 37명이 가공사업자로 성장하였다. "농산물가공창업 역량교육"은 가공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기초교육으로 가공창업의 절차, 가공에 대한 제품개발은 물론 위생교육, 가공창업자가 알아야 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11억 원(국비 279억 원, 지방비 등 2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력 구조로 농촌정책의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농식품부에서 협약을 통해 제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에서는 그간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농촌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농촌 공간에 대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경상북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하반기 농식품부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과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에 최종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활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5일 방사선바이오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방사성의약품 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사선바이오란 방사선 기술과 생명과학을 결합하여 과학연구, 의학,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과 연구 분야를 통칭한 용어로,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개발로 암 치료와 진단, 영상 이미지 등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가 가능하다. 방사선바이오의 가장 핵심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생태계 기반 마련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에 질병 부위로 옮기는 물질을 결합해 제조한 약품으로, 일반의약품과 비교하여 신약 개발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약품 특성과 관련 기술의 혁신으로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좋으며, 회복 속도 또한 기존 약품보다 빨라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거대 제약회사들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인수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등 방사성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5일 14시 특허 검색 및 분석 서비스 기업인 워트인텔리전스(서울시 서초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민간 기업의 특허검색서비스 개발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서비스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내용은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 데이터 개방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허청은 공공데이터 개방플랫폼인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를 통해 국내·외 특허 공보 등 지식재산 데이터를 선진 5개국 특허청(IP5)보다 다양하게 제공해 왔으며, 데이터 이용기관 수 와 상품 활용 수도 최근 3년간(’21년~’23년)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은 특허 데이터 개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특허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나가는 등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의 목소리를 데이터 정책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발표를 계기로 용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력공급, 원전·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연계를 위한 핵심 설비인 주요 전력망의 적기 건설 점검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최초 회의(‘24.6.5(수) 10:00, 서울)에는 이옥헌 전력정책관의 주재로 산업부-한전이 참여하여 용인 등 첨단산업 전력공급, 호남 재생e 융통선로 등 17개 주요 전력망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으로 전력망 건설 점검 체계 참여를 확대하고 매월 건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도 개선, 중앙-지방 협력 강화 등 적기건설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발굴·추진하여 전력망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협단체들과 함께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보하고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들도 저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육아지원제도를 활용토록 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기업일수록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해 활용에 애로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육아지원제도 사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을 육아휴직까지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일·육아 양립 활성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