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TF」 착수 회의를 6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산업은 최근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급성장과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성장이 정체됨에 따라 유료 방송 생태계 전반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전담반(TF)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됐다.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TF」 는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이 총괄반장을 맡고, 방송, 법률, 경제․경영 및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데이터홈쇼핑 제도, 홈쇼핑 재승인 조건, 유료방송사-홈쇼핑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담반(TF) 위원들은 현재의 홈쇼핑 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향후 홈쇼핑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홈쇼핑 제도 전반에 걸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담반(TF)은 향후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미래 환경변화와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한 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 현안과제 공유를 위해 호주 멜버른시 공무원이 대구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에서 주관해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도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도시교류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세계 GCoM 가입도시 중 탄소중립 추진 우수도시 20곳을 선정하고 총 10쌍을 매칭해 도시 기후행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호주 멜버른시와 매칭이 돼 상호 교류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4.~’33.)’을 올해 4월 수립·발표해 총 8대 부문 75개 과제를 이행 중이며, 그중 대구시의 중점 추진 과제인 물, 에너지, 산림 분야를 멜버른시에 소개한다. 첫째 날인 11일, 멜버른시의 공무원은 대구시청에서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으며, 대구시의 주요 탄소 배출원이자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1일 '새만금 식품허브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상」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중간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새만금 미래전략 포럼, 새만금기본계획 식품분과 자문단 등 농수산·식품 관련 민간위원과 기업인 뿐만 아니라,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를 지원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등 관계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새만금의 미래 먹거리가 될 글로벌 식품허브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농식품 관련 연구개발(R&D)에서 산업화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전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서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의 농생명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푸드바이오연구소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한바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에서도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일 베트남 타이빈성에 파견했다. 15일까지 일정으로 방문한 실무단은 영농테스트, 현지면접, 교육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8월 중 입국해 3개월간 공동숙식 및 체류하며 안정농협을 통해 수확기 단기인력 필요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대농 위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고용 여건이 어려운 지역 내 대다수 농가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의 필요성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사)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3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청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단체로서 매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흙살리기 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인주 새마을 회장은 “청도군 새마을4단체 735명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하여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만 원씩을 모아 총 735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청도군 저출생 극복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청도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 데 이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도 새마을회가 적극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청도군이 필승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산물은 환경 변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생산량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고, ‘대중성 어종’ 중심의 소비구조로 인해 크기가 작거나 선호도가 낮은 수산물의 경우 잠재적 가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수산물은 매우 낮은 가격에 유통되거나 폐기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단계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업계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수산분야 단체장, 유통·가공업체,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수산물의 ▲ 생산 효율성 강화 ▲ 어획물 분리·확인 시스템 마련 ▲ 유통 및 가공방식 유연화 ▲ 합리적 소비시장 구축과 불법어업 대응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방홍보원은 6월 13일과 6월 20일 2회에 걸쳐 KFN의 대표 프로그램 ‘본게임2’를 통해 루마니아에서 열린 흑해 지역 최대 방위 산업 전시회 BSDA 2024 현지 녹화 특집편 “올해도 진격의 K-방산, 루마니아 BSDA 2024”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본게임2’는 대한민국 최고의 e-스포츠 진행자 전용준 캐스터, 군사 전략과 무기 체계 전문가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과학 커뮤니케이터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출연하는 밀리터리 사이언스 토크쇼로, 어렵고 딱딱한 국방 무기 체계를 군사 전문가와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시선으로 풀어내 두터운 군사 마니아를 확보한 KF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게임2’ 루마니아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 제작해 KFN과 히스토리 채널에서 2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으로, 현대로템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 흑해 지역 최대 방위 산업 전시회 BSDA 2024(‘24.5.22~5.24, 루미니아 부쿠레슈티) 에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루마니아 국영 방산 업체 롬암(ROMARM)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ㆍ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19년 3월 도입된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제1기 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22.9.1∼’24.8.31) 임기 만료에 따라, 그간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제2기 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24.9.1~, 임기 2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➊ 종심제 위원 후보자 검증 강화 및 분야별 수요를 고려한 위원 위촉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학계(연구원 포함),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제2기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 위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그간 제1기 통합평가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 시, 각 기관에서 추천한 위원 후보자가 자격기준을 만족하는지만을 확인했다. 이번 제2기 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 위원은 경력, 자격 등을 단계적으로 검증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6월 11일 석탄회관에서 칠레 광업부 장관(아우로라 윌리엄스)과 만나 양국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협력에관해 논의하고,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칠레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칠레 진출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지난달 한-칠레 자원협력위(’24.5월)에 이어 양국 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계약 및 투자와 같은 민간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이다. 칠레는 「국가리튬전략」(’23년 4월)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핵심광물 주요 수입국인 우리에게는 핵심거점 협력국가이다. 우리 정부는 한-칠레 자원협력위를 12년 만에 재개하여 칠레 리튬염호 개발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광미재자원화, 리튬추출기술협력을 제안하는 등 정부 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칠레 역시 자국의 광물 수출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에서도 칠레에 대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