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사(서울 광진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인 수행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을 수행하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험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행인력 및 인프라의 상호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가자격시험기관 간 소통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자격시험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 인프라 상호 활용 및 시험위원 등의 인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국가자격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을 도입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선도하고 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자격을 수행하는 전문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자격시험 수행과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6판 발간(‘28년 예정)을 위해 조사한 '기계·금속·재료 분야' 신규 직업을 공개했다. 고용정보원은 급변하는 직업세계를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국민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직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매년 산업·직군별 조사 후 종합·정리하여 통합본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 발간한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5판 기준으로 총 16,891개의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직업분류 기준, 15.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 기술직, 81.기계설치 정비·생산직, 82.금속·재료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 등 총 994개 직업 및 후보 신규 직업을 선정한 후 사업체 직무조사, 타당성 검토(전문가 검토 및 구인 자료 확인)를 거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지원과 함께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기술이 산업에 접목되면서 신생 직업 태동 등 직업세계 변화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검정고무신에서 지난 14일 저출생 극복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검정고무신 단체는 플로킹 환경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한 청송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 기간 동안 ‘청송주막’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신현서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에 적극 나서주신 검정고무신 회원들과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 · 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이뤄진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출액 451백만 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022건에 20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 및 전자고지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또한 1월, 3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7월에서 12월(6개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맞춤 지원서비스와 진로·진학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난 6월 13일 목요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6월 13일 목요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민경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들과 박용태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과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맞춤 지원서비스와 청소년 진로·진학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청소년 교육, 상담, 진로, 일탈예방 등을 위한 체계 구축과 청소년 효율적 보호 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협약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민경일 센터장은“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힘을 합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의 박용태 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9일까지 위생적이고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희망업소를 20여 개 모집한다.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지정 기준은 ① 아동전용식기, 유아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② 아동전용 메뉴 판매 ③ 아이 안전 고려할 일정 면적(80㎡)이며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으뜸 음식점 지정, 道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및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접수 후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실천 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키즈존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으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 및 아동 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4일 서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및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좌담회('23.11)시 양국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올해 5월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간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소협력대화를 신설키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양측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5.17),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5.24) 등 최근 양국의 수소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의 수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집약도 및 인증,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을 우선 개설하여 세부적인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워킹그룹 개설방안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 국내외 투자유치의 촉진을 위한 새만금 투자·해외분과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에 적합한 산업 분야 및 투자유치 방향,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추가 인센티브, 산단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새만금자문단은 새만금사업지역의 개발, 투자, 해외, 문화예술관광, 신산업 등 분야별 업무와 관련하여 주요정책의 수립 및 운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2년의 임기로 임명하여 매년 두 차례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산업, 금융, 영미권 투자유치, 중화권 투자유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에는 국제 투자진흥지구가 지정(’23.6월)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23.7월)되는 등 기업친화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됐다. 새만금청은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정부를 실천, LS그룹 등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정부 출범 1년 7개월 만에 투자유치 10.1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13일 ㈜에스엔비아와 의료제품 개발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제품 개발 전임상 평가 기술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에스엔비아 대표이사는 “의료제품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병행하여 촘촘한 규제장벽 돌파를 위한 체계적인 시험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번 케이메디허브와 협약을 통해 산-연(産-硏)협력 및 업무공조를 통해 혁신 의료기기 상용화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에스엔비아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과 광경화성 고분자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두창(천연두)백신패치 및 광경화 실란트 및 지혈제, 국소주입형 방사성동위원소 항암제 등 치료용 고분자(Therapeutic Polymer) 제품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 및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받은 우수한 연구시설로 의료제품의 생체재료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