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0일 ~ 5월 31까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청소년의달 큰잔치–청문스탬프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문스탬프 미션투어는 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놀이(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탁구공을 이용한 종이컵 농구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한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토요일마다 문화의집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스템프를 모으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청소년 문화의집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리고, 도예를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인『토기공방-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토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물로서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알아보고, 나만의 토기를 직접 제작하며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기공방』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토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토기공방』은 흙을 직접 만지며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Step-Up' 1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Step-Up'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4일간의 집합 연수형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교육적 통찰을 융합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예술을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tep-Up' 1기 교육은 7월 12일부터 20일 사이 주말 4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4교시 27시수 수업으로 전일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자신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하는 경험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에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으로 예술 장르와 연령 제한은 없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능선이 서로 맞닿는 곳에 자리잡았다 하여 주실(注室) 또는 주곡(注谷)으로 불렸으며 넓게 펼쳐진 들판, 마을을 둘러싼 산세와 한옥의 정취는 잊고 살던 문학의 향기를 다시 피어오르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청록파 시인’으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이 태어났고 마을 중앙에는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지훈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다. 지훈문학관에는 소년시절부터 광복과 격정의 현대사, 그의 가족이야기까지 시인의 삶을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포함해 문갑, 모자, 장갑, 담배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던 물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 시인 조지훈과 인간 조지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지훈 시인은 ‘지조론’으로도 유명한데 일제 강점기에 서슬 퍼런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던 주실마을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또한 주실마을은 길을 따라 늘어선 한옥, 쏟아지는 별빛으로 고즈넉한 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있는 ‘한옥스테이’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끼는 ‘공감각’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질서한 질서 -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다. 공연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태극, 부채춤, 진쇠춤 등 전통의 깊이를 살린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용 안무자 취임 이후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무 이진호, 김일지, 최병재와 객원무용수 3명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의 미학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문화예술의 감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 예매는 인터파크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미시민 할인,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와 축제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행사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40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축제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되며,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전 주제인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안동의 대표 사계절 축제를 활용해 홍보 부스를 꾸미고, 나만의 탈 만들기(드로잉 체험), 간고등어 뽑기, 하회탈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축제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특별전 “Beyond Textile : 섬유, 경계를 넘다”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대구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섬유의 미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는 섬유의 무한한 가능성과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고 섬유가 단순한 의류 재료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나아가 섬유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섬유, 직물 너머 산업의 핵심이 되다 섬유는 더 이상 옷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특별전은 첨단 소재로서의 섬유,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섬유의 활용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삶과 문화를 바꾸는 섬유를 세 가지 전시 섹션으로 구성해, 섬유가 넘나드는 경계와 그 안에서 실현되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섬유, 소재를 혁신하다’에서는 섬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시니어 세대의 문화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내 인생의 첫 런웨이,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향사아트센터 대연습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이 ▲자세 교정 ▲워킹 훈련 ▲패션쇼 용어 이해 ▲포즈 교육 ▲프로필 촬영 ▲결과 발표회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모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제출)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칠곡문화관광재단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생 전환기의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칠곡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주크박스 뮤지컬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공연을 6월 20일 19:30, 21일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이 어릴 때 받았던 상처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최소화하며 살아가던 중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되고 삶의 끝에서 우연히 알게된 남자 주인공과 함께 자기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세 명의 사람을 찾기 위해 함께 떠나는 내용이다. 한 사람의 추억을 함께 여행하며 치유되는 가슴 따뜻함과 자연스레 피어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뮤지컬 넘버로‘혼자가 아닌 나’,‘비와 당신’,‘달팽이’등 다수의 대중가요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문경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6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달.리.고(달성군립도서관과 리프레쉬! 고령군과 함께하는) 인문학’을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은 달성군과 인접한 고령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지역 특성에 맞게 살펴보며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탐방은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협력하여 총 네 차례 진행된다. 1회차 탐방은 송해공원에서 열리며, 달성군 기세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회차 탐방은 고령군의 가얏고마을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해, 가야금의 기원과 우륵의 12곡을 주제로 음악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3회차 탐방에서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체험 시간을, 마지막 탐방에서는 대가야수목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배움의 시간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각 탐방 진행 2주 전 화요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회차는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