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단계는 물론 경영 개선이 필요한 기존 사업자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자생력 강화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 상담의 날’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세무, 경영(마케팅), 보증 상담, 정부 지원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변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세계주철이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익구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게 사업을 하시는 와중에도 장학회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 소재한 ㈜세계주철은 국내 주철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1위인 주물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맨홀뚜껑 연구개발로 다수의 인증과 특허 등록을 보유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북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산시운영위원회가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현 회장과 황원하 위원장은 “새싹이 빛과 양분을 받으며 자라나듯 우리 학생들도 지식을 배워 지역과 사회를 밝게 비추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던 우리 건설인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 사업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학업에 집중하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경북 도내 회원사에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및 신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운영위원회는 230명의 회원으로 지역 건설업의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 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물을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2025년 4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관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 + 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2개 투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부터 협의회를 정례화해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부터는 투자사가 협의회에 가세함에 따라 입주 공간, 기술개발, 제품 디자인, 금융·보증, 투자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기반이 한층 탄탄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AI 기반 골프 보조 디바이스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엑스빅(대표 김태연) ▲3D프린터 기술이 적용된 Plastic Cartridge(탄피) 제작하는 패트로쓰리디(대표 신준섭) ▲AI 적용 XR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 청소 및 보안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퓰로직(대표 이주선) ▲사용자 의도 인식형 수중 제트팩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조정수 대표 등 4개 기업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교수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야시장 운영 계획 △먹거리 및 플리마켓 구성 △포토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및 이벤트 계획 △위생‧안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더해 인동시장에서도 추가로 운영되며, 행사일수는 총 15일로 늘어난다. 성악과 클래식 공연, 보이는 라디오, 만담 토크, EDM DJ 파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야시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거리 구성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K-푸드존, 구미 대표 맛집, 할랄푸드 등 세계인을 겨냥한 메뉴를 도입해, 다가오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의 연계 효과를 노린다. 플리마켓과 무료 체험부스는 규모를 키워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49억원(국비 525억, 지방비 424)을 확보했다.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 선도 산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우리 섬유산업 및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문화 편의시설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입주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력업종 등 고유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 반영한 통합브랜드(명칭·로고·색채·디자인·스토리 등)를 만들고,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상징물)와 테마공간 및 필요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등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과 노후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등을 운영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부처 사업들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한무쇼핑 대표이사)과 환담을 갖고,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낙찰자로 결정되고, 2월 28일 사업시행자와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날 조현일 시장과 정지영 사장은 아웃렛 입점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산업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시설 조성 등 청년이 찾는 경제자유구역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정지영 사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대구·경북권 유통업계의 점유 우위를 확보하고, 공간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신개념 아웃렛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현대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3대문화권 사업 담당자, 연구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를 비롯해 질의응답 및 시군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 기반 조성 사업 최종 평가를 시작으로 3대문화권 사업의 현주소를 자세히 분석하고, 3차례 시군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힘썼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일방향성 지원에서 벗어나 관광시설을 운영하는 시군과 지역 관광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수립하고자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3대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 도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합한 민간 협력 모델 구축 ▴체계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과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손순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이병하 tbn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이 참석해, 고령 운전자에게 배려와 양보 등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자경위는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스티커를 제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며, tbn 경북교통방송은 더욱 많은 고령 운전자가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방송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 고령운전자 사고는 39,614건으로 전년 대비 14.3%증가(한국도로교통공단 사고조사분석시스템)했으며, 또한 경북 도내 고령화율은 24.7%(2024년 기준 통계청 고령자 통계)로 타지역에 비해 높아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손순혁 위원장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도 시행하고 있지만 생계로 꼭 운전이 필요한 분도 계시다”며 “고령 운전자임을 알고 양보ㆍ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