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산지회(지회장 최성준)는 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밀키트'(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밀키트"는 기본적인 식료품 꾸러미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준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밀키트’전달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산지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서부2동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노후된 싱크대와 LED등을 교체하는 '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하반기 사업 중 하나이며 2023년부터 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수리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주방 싱크대가 부식되어 문이 닫히지 않는 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고 새로운 싱크대 교체 후 “주방 싱크대가 낡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새 싱크대로 교체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교체된 싱크대와 LED등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해 열심히 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29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핵심 기능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되는 법정계획으로,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감염병 등 사회재난으로 청사 파괴나 인력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공공행정의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교육·훈련은 ▲위기 상황에서의 부서별 핵심 임무와 대응 절차 정립 ▲다양한 재난 유형(태풍, 지진, 화재, 감염병, 사이버테러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대규모 인력 결원 및 청사 사용 불가 상황 대비 ▲2025년 목표 설정 및 조직개편에 따른 체계 정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경산시는 지난 2022년'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86개 핵심 업무 중 21개 핵심 기능을 선정한 바 있으며, 필수 인력·업무공간 확보와 비상 조직 구축, 주기적 교육훈련을 통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70여 명의 핵심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최근 잇따른 극한 호우와 초고속 산불, 지진 사례를 토대로 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1일 원전범시민대책위, 동경주발전협, 경주시의회 원전특위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와 방폐장 지원수수료 문제를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검토와 후속 대응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입법예고된 ‘고준위 방폐물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기존 건식저장시설 보상 방안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방폐장 유치 당시 약속된 지원수수료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시설에 대한 보상 방안 마련 △지원수수료 정상화 △지속 가능한 지원책 수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시민단체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는 국가 원자력 정책의 주요 거점 도시로서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지난 30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푸드&메디쓰’동아리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등 노후·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거실·방·부엌 등 생활공간을 청소했으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탈취 작업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교수는“동아리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김하수 군수는“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대구한의대학교 지도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계획(안)과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용역을 시작했으나 경상북도내 산업시설용지 공급과잉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약 37만 평) 규모로, 2031년까지 총 2,8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시 약 1,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관련 서비스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이 직접 추진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7회에 걸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시의 기본 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를 발굴·해소하고, 행정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시 기능 강화와 시민 안전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을 추진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한다. 아울러 상습 정체 구역 교차로 개선과 간선도로 정비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한다. 구미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발맞춰 AI 기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첨단 소재 분야 등 국가 프로젝트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미 유치에 성공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2023. 7) △방산혁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路 대가Ya’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물발굴하기, 예술작품만들기, 향수 공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밴드가 출연하여 한글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노인회 소속의 노인대학 · 복지대학 학생, 군민 등 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참 반갑고, 여기 계신 군민 모두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위군이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22명, 총 27명이다. 지원자격은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대구시 거주자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군위군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표본 가구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우선 진행되며,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00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 현황을 5년마다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군위군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