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청년 창업 아카데미(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및 릴스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인스타그램 운영기법’,‘릴스콘텐츠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재 각종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및 다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 중인 강사가 초청되어 실제 운영기법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로 1만 4,467건 15억 3,400만 원을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연중 6월과 12월 2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로, 지방 세입 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나 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재산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니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한해 두 번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연납하면 2.52%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에 이를 적극 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유통산업주간(6.19~21)을 맞아 유통산업 대내외 도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컨퍼런스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코엑스를 찾았다. 금년 12회째를 맞이한 유통산업주간은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e-커머스 피칭페스타가 진행된다. 첫날 개막 컨퍼런스에서는 '유통 미래 트렌드 : 국경간 전자상거래(CBE)와 범용 AI'를 주제로 최근 C-커머스 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의 영향과 우리의 대응전략을 다룬다. 둘째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개발, 물류혁신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날은 e-커머스 피칭페스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인큐베이팅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는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토스토어, 제닉스,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유통·물류기업과 로봇기업, 솔루션 기업이 디지털기술을 선보인다. e-커머스 피칭페스타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19일 방한 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국대사) 이사장, 토마스 번(Thomas Byrne, 현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을 가지고 한미동맹 현황 및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 미국 대선 동향 등 대미 주요 통상현안 등을 논의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정치·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970년대에 평화봉사단으로서 한국에서 교사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스티븐슨 이사장과 번 회장이 보여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이바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스티븐스 이사장 등 대표단은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 및 한류의 영향으로 미국민의 한국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국빈 방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 양국 간의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바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양국 간 문화적 이해가 증진되고 심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의성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농식품산업의 미래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축제와 판매, 배움의 장이었다. 의성군은 의성 햅쌀로 만든 수제 누룽지 업체인 수재농업회사법인, 마늘가공품 업체인 신비안주식회사, 의성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 3개 업체 외에도 경북 청년 기업을 소개하는 탐나는 기업관에 촌놈농산, 단독기업부스에 웰빙바이오가 참가해 제품을 전시 홍보하였다. 특히, 수재농업회사법인의 누룽지는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고 성분과 효능이 탁월한 의성 한지마늘을 이용해서 만든 신비안의 마늘가공품은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의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까지 의성군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소재한 ㈜나눔엔젤스는 벤처창업지원 및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엄 대표이사는 재)중도육영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등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의성이 고향인 부친 엄상호 前건영그룹 회장의 영향으로 성사되었다. 다인면 봉정리 출신인 엄상호 前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을 위해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엄철현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엄철현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및 기업 등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업종·지역 전반에 더욱 폭넓게 확산하여 중소 협력업체의 중대재해를 줄이고, 상생과 연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업종별'2024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6월 18일 반도체 업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동차, 통신, 철강, 화학 등 8개 업종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해당 업종의 대기업과 협력업체 종사자, 자치단체,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첫 시작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확대 등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으로, 업종을 대표하여 SK하이닉스와 220여 개 협력업체 종사자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반도체 업종은 복잡한 제조 공정, 외부와 밀폐된 공간 사용, 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인해 유해·위험요인이 다양하다. 특히, 안전·보건 투자 여력 및 정보가 부족한 중소 협력업체에서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에서는 임소영 산업연구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지역(로컬) 콘텐츠 중심의 상권기획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세방화(글로컬) 상권 창출팀’ 3곳과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기부에서는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세방화(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기존 사업들을 연계·재편하여 「세방화(글로컬) 상권 사업(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지역재생 노력을 북돋으면서 기존인구유출(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골목상권이 ‘세방화(글로컬) 상권’으로 성장·안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창출팀’ 에는 수원(대표기업 공존공간), 전주(대표기업 크립톤), 통영(대표기업 로컬스티치) 3개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팀들은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명품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선정된 3개팀에게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에코테인먼트코리아와 함께 지난 14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문경시 인재양성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1티켓 1천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코테인먼트코리아는 짚라인과 어드벤처 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 시설을 설계, 설치, 운영하는 종합 모험 레포츠 시설 전문 회사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짚라인문경’의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에 후원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코테인먼트코리아 정원규 대표, 문경시 신현국 시장,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에코테인먼트코리아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짚라인문경 체험권 1매당 1천 원의 수익금을 문경시 인재양성아동에게 매월 후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인 ‘아이리더’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코테인먼트코리아 정원규 대표는 “문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