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ABB기술을 활용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작품들의 전시회 ‘꿈의 궤도(Trajectory of the Dreams)’를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펼친다. ‘문화와 ABB결합지원사업’은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지역 예술 창작자의 창의성을 높이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 ‘문화와 ABB 결합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로 마련된 이번 전시명은 ‘꿈의 궤도(Trajectory of the Dreams)’이다. 감독인 강효연, 큐레이터 이정주와 기술융합 작품제작 공모에 선정된 H아트프로젝트, ARTAI, 새온소리전자음악협회, 메타스테이션 메타융합예술연구소와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Aura, CLOUD9, 독자의 세계, 우간다, Stella synapse, Evomem의 협업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문예진흥원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며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으로 ABB 문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023년부터 ‘문화와 ABB 결합지원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 소통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인권 정책 수립, 직원 대상 인권 교육 확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함께 인권존중과 보호를 다짐하는 ‘인권선포식’ 개최, △인권경영 통합 지침 및 구제절차 매뉴얼 일원화 등으로 체계적인 인권경영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공단이 인권 존중과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은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의 활성화, 지역 노사관계 발전, 고용·인적자원개발 등의 기여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순필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위원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노사 관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 시행,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구조개혁 선도, △근로환경 개선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권순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 3개 분야와 지표 8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구는 평가에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4곳)과 제공인력(22명)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과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교육정책 교류와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 다시보기,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등 4개의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청의 국장, 과장,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공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름고등학교의 교육활동과 시설을 참관하고 직업교육 연계·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공동체인 대구와 경북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중구를 비롯한 8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구광역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나머지 7곳은 도(道) 산하 기초지자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에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 및 주민생활 안전 강화와 기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신규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관광 콘텐츠(융복합 관광, 지역성장 촉진, 친환경 관광, 동반성장, 관광혁신), ▲관광 홍보(한국관광 홍보미디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도 무료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어르신 통합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여전히 유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대구시 어린이(만6세~12세)의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하루 평균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에는 13,239명에 그쳤지만, 2023년 17,316명, 2024년 22,54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에 소요되는 비용은 2024년 358억 원에서 2028년에는 625억 원으로 약 2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33억 원(시내버스 12억 원, 도시철도 21억 원) 정도면 충분하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장기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도시철도 4호선 철제 차륜 AGT 방식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검증된 모노레일 방식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2020년 12월, 도시철도 4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시의 차량 형식은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이었다. 하지만 2022년 7월, 모노레일 제작사(일본 히타치)에서 강화된 철도안전법 준수의 어려움을 제기했고, 이후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및 히타치 측과의 여러 차례 협의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2023년 1월, 철제 차륜 AGT로 차량 형식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김재우 의원은 AGT 방식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있는지를 질문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철제 차륜 AGT 방식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파티마병원에서 경대교로 이어지는 대현로(왕복4차전) 구간은 상판 폭이 약 8m에 달하는 철제 차륜으로 인해 그늘로 가려지는 면적이 기존 모노레일에 비해 4배 가까이 되어 일조권 침해는 물론 경관 훼손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행사는 달성군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 사업비로 총 3,730만 원을 군에 전했으며, 군은 전달받은 사업비로 취약계층 373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