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4년 6월 24일 육군의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 전력화 완료 행사를 통하여, 최초 국내 개발 헬기인 한국형기동헬기의 실전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사업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기동헬기 UH-1H와 500MD를 대체하고 국내 헬기산업 육성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 이후 2012년 12월에 수리온 1호기가 육군에 최초로 인도 됐고 2024년 6월까지 약 12년간 4차례에 걸친 양산사업을 통해 육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2024년 6월 24일 육군 주관으로 전력화 완료 행사를 실시했다. 수리온은 200여대가 실전배치 되어 육군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공중강습작전 및 화물공수, 지휘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육군의 아미타이거(Army TIGER) 전투체계에서 핵심전력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은 첨단화된 임무장비 장착으로 생존성이 크게 향상됐고 전천후 정밀 항법이 가능하며, 자동비행조종시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6월 24일, 인천 송도에서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 공공행정 포럼(6.24.~6.26.)'과 연계하여 공공행정 포럼 전체회의의 주제인 ‘인공지능(AI)과 정부의 미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활성화’라는 큰 틀 아래 ‘AI 시대 주소정보의 미래 전망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주소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세션들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대국민 공개 형태로 진행됐으며, 관련 기업 및 일반국민 등이 세미나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송도 컨벤시아 3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인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 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다. 이어서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K-주소 정보산업의 국제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남산면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진량읍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우리시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대표: 최영욱, 세명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형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기간을 지침 개정에 따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수산·농업·입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연도를 전년도가 아닌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농업·임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도 올해는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지난해 농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이 올해 소규모어가 직불금으로 변경 신청하고 싶어도 타 직불금 중복지급 여부 기준이 전년도로 규정돼 있어 변경 신청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 지침에는 타 직불금 중복지급 확인 기준이 신청연로 변경돼 어업인들이 지난해 다른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각 분야별 직불금 중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6월까지 신청 접수 마감기한이었던 수산공익직불금을 시행 지침 개정으로 어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까지로 연장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송도동 연오세오호사무실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내달 6일 개장 예정인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를 비롯해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맞춤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상가 야시장 행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 준비·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야시장은 12주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포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중앙상가 야시장에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중앙상가상인회,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력해 야시장 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시간을 무영당(경상감영길 8)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무영당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중구 삼덕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 창업 요식 브랜드 위코(WECO)의 공동대표 2인(이재완, 이영환)을 초청해,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위코(WECO) 브랜드는 카페 파라블라를 시작으로 2016년에 설립, 삼덕동 이네딧담, 가식, 유랑 및 교동 장효, 양조방앗간 등 외식업계를 기반으로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런칭과 마케팅 등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오는 7월 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행정안전부는'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안이 6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월 25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23.12.26. 공포, ’24.6.27. 시행)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범위, △발전종합계획 수립 방법, △협의회 구성․운영 방법, △사업시행 방법 및 절차 규정, △지원 특례의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시행령은 그간 2월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부처협의(~4월), 법제처 심사(~6월), 차관회의(6.13.) 및 국무회의(6.18.)를 거쳤으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함께 6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범위를 아래와 같이 총 8개 시·도 및 27개 시·군·구로 규정했다. 대전(동․유성․대덕구), 세종, 경기(이천․안성․여주시), 강원(원주시, 영월군), 충북(청주․충주시 등 11개 시군), 충남(천안시, 금산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용되는 이 사업의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중 장애인 및 65세이상 노인이 가입 대상이며, 별도의 가업절차 없이 자동가입되며, 다른지역으로 전출시 자동해지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대인, 대물배상)을 보장하며, 사고당 최대 3천만원(자부담 없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즉,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에 대한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와 가족간 사고는 제외된다. 사고시 보험접수는 휠체어코리아닷컴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면서도, 피해자의 빠른 회복도 지원하여 이중 혜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실시한다”라며, “의성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이 지난 20일 의성군 수출협의회 소속 업체 등 총 20여개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수출액이 10%이상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세계적 경기둔화와 의성군 내 자연재해로 인한 신선농산물 수확량 감소 등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져 1,100만불로 전년대비 9% 감소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하여 농산물 수출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금리 기조 지속과 세계 경기침체, WTO 협정에 따른 물류비 전면폐지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출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외교부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와 함께 ‘확산금융 대응 및 위험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유엔과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확산금융 대응 관련 제도 △확산금융 위협의 양상 △확산금융에서 가상자산의 역할 △수출통제 및 제재 회피 수단으로서의 확산금융 형태 △확산금융 리스크 평가와 관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연구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자금세탁방지 등 확산금융 대응과 관련된 국내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부문과 정부 부처 업무 담당자 및 동남아시아 8개국 금융정보 분석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확산금융은 자금의 불법 이동을 위해 △금수품 수출 △위장 회사 및 위장 계좌 그리고 △가상화폐 탈취 등의 수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통상적인 민간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북한이 지리적 근접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악용하여 일부 동남아 국가를 활용한 확산금융 활동을 여전히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