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특구기간이 종료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규제해소 및 사업화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자유특구제도는 규제로 추진이 어려운 혁신․전략산업에 대해 실증특례․임시허가 등을 지원하여 규제를 정비하는 것으로,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다. 2020년 8월에 지정된 제3차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 계기 감염병 대응력 제고 분야, 미래 환경변화 적응과 관련된 의료·비대면 산업 분야, 수소·자동화·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신산업 분야 특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경북 산업용헴프, ▲강원 액화수소산업,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부산 해양모빌리티,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등 총 7개 특구가 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말 규제자유특구 기간이 종료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증사업별 규제정비 등 진행 상황과 그간의 성과를 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25일 전 부서로 구성된 ‘긴급 화재 발생 대비 현장점검반’을 조직하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가동 중인 27개 기업을 찾아 화재 사고에 대비한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화성 일차전지 기업 화재와 관련하여 2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들의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동 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에서 관계 부처에 ‘산업시설 긴급 안전 점검 실시’를 지시한 만큼, 새만금청은 전날 이뤄진 새만금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 긴급 현장점검(청장 주재)에 이어 금일에는 가동 중인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발 빠르게 착수했다. 현장을 찾은 새만금청 직원들은 화재에 대비한 경보시스템 유무, 초기 진압 장비 및 비상 대피시설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질 취급 주의 및 비상 대비 안전 교육‧훈련실시를 적극 당부하여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화재를 포함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해운 분야 민간 금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을 비롯하여 수협은행, 부산은행, 선박금융 운용사, 한국해운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해수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운분야 민간 금융 활성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해운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금융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선박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물류 체계 구축 등 해운산업의 투자 수요가 높으며, 이를 통해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간 금융 관계자들에게 “해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투자처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법원의 차별 시정명령 등을 받았음에도 기간제・파견・단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복지포인트 및 명절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고 차별하고 있는 17개 사업장을 적발(642명, 438백만원)하고, 시정조치・사법처리 등을 신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시정명령 및 권고 대상 근로자의 차별만 개선하고 유사한 다른 근로자의 차별적 처우는 개선하지 않기도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온라인)익명신고센터(7월)’에서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정식 장관은 “같은 일을 하고도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면서, “노동 약자들이 존중받고 일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인식・관행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과 시민커뮤니티·문화활동공간 ‘삼세판’ 5기 협약식이 오는 27일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커뮤니티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과 상호 협력, 투명한 공적자금 사용을 목표로 한다.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팀을 새로 선정해 포항시 전역에서 총 55개의 문화 활동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삼세판 5기는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선언하고, 포항문화재단은 시민문화 거점공간의 지원 및 활성화를 약속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 내 문화거점 공간 구축,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민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활동 참여,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과 문화적 활동 확산, 시민커뮤니티 상호 협력 및 지원이다. 2020년 시작해 5년 차를 맞이한 ‘삼.세.판’은 포항시 29개 읍면동 내 28개 지역에 거점공간을 조성했으며, 생활권 내 문화 향유권을 확립하고 공간 간의 관계망을 구축해 지속가능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와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의 행복 중구 만들기를 위해 건강음료 제공을 통한 안부 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쿠폰(우리동네행복나눔쿠폰)지원사업, 공동체 공간(우리마을아지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5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지방자치단체와 관리대행사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전문가와 협회가 공동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기술지원 체계 구축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공동연구 및 워크숍을 통한 기술개발·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하수도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특화 교육과정 및 교육생 교류, 공동관심사항 발굴 및 공동교육 과정 개발,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교육연수 프로그램 지원, 우수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관에 출강한 강사를 공동 활용하는 등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경북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전통문화체험’ 과정과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레츠고! 산에가자’ 과정에 교육생을 우선 배정한다. 또, 앞으로도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상호위탁교육, 지역우수사례 및 산업인프라, 현장 탐방 등 상호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양 교육기관 간 교육 협력을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공무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모의유엔총회와 같은 국제기구 진로 체험 등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관 조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육 선도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새로 조성한 수성미래교육관(S-NEXT)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설치, 운영,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체험관 컨텐츠 제공 및 활용,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인, 물적 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및 체험관 홍보 활성화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은 서울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제공하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기구 체험 전시 내용을 수성미래교육관 다목적 실감미디어실에 마련된 전용공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소개하고 시민 제안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기 위해 경산시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주만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산시 홈페이지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등에서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