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해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및 자립, 교육, 건강, 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에서는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지원 결정한 대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본생활지원사업’에 별도의 신청 없이 연계 및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달성군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취약계층 어린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동구지회 소속 회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월세 소개 및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위기가구를 찾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거나 주거지를 이전하는 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에게 복지 서비스 상담 안내, 구청 제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구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4월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한국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동구지회와의 업무협약 및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의 효율적인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달성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나눔네트워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민간자원의 배분 전달체계 및 수행기관 사업 협력, 모금된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 및 배분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취약계층의 배분사업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에서 배분까지의 기간을 단축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도 유도 및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지난 8월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5억7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무역수지는 8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햇다. 대구․경북의 수출은 1.6% 증가한 48억7천만 달러, 수입은 16.2% 감소한 22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5.3% 증가한 25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무역수지 흑자 최고치이다. 대구지역의 8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8.8%, 10.5% 감소한 8억6천만 달러와 6억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 감소한 1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23.3%)와 자동차․자동차부품(8.7%)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화공품(△23.9%)의 수출은 기저효과로 인해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EU로의 화공품(18.2%), 기계류(21.5%) 수출과 미국으로의 자동차․자동차부품(17.2%), 화공품(23.7%)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의 화공품(△33.4%) 수출은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8월 수출은 4.1% 증가한 40억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6.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7.9% 증가한 23.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제품(△22.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대구·경북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에 초대받아 패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덱스는 국토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로, 국가통계 및 공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23개 항목과 지자체 제출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달서구는 226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대구·경북 지역 유일 상위 10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선정된 우수지자체 중 달서구와 서울 성동구, 김해시를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의 패널로 초청했으며, 달서구는 김산주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구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스마트도시 인덱스 및 인증제 전문가와 우수지자체, 국토부 등이 참석하여 인덱스 정책화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 토론했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5일 산격청사에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2023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 26명의 민・관 관계자는 각 기관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8월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으로 전기·가스·수도 21.2%, 농축산물 2.0% 등의 상승으로 두 달 연속 2.0%대 상승률을 기록하던 것이 3개월 만에 3% 재진입했다. 이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매법인의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점검해 산지 집하 활동과 출하를 독려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우려에 대비해 도매시장 반입 수산물 월 2회 방사능 검사 및 ‘수산물 안전 신호등 운영’할 계획이며,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6일 오후 7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코피아(KOFIA) 협의회와 대구 식품의 동남아,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다. 대구시는 지난 8월 14일, 대구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대전환을 위해 할랄시장 개척을 내용으로 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다. 그 첫 단추로 9월 6일 MOU를 체결한다. 코피아 협의회는 2009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국에서 한국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10개 업체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한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각 나라에서 한인마트와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코피아 회원사를 통해 동남아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구 식품이 관련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산업에 비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식품업계로써는 이번 MOU 체결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는 김성열 (사)대구식품협회장은 “대구시가 지역 식품기업을 위해 마련해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민간투자를 위한 앵커기업 투자협약식과 함께 전기차 모터산업 관련 연구·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업단지를 미래차 분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터 소재에서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7개 앵커기업과 100여 개 중소·중견 협력기업 간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7개 앵커기업은 2030년까지 특화단지 내에 모빌리티 모터 관련 제조시설 및 연구개발 등에 총 1조 1,200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향후 각 앵커 기업별 구체적 투자협약은 기업별 사업계획 검토, 투자 인센티브 협의 등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경창산업(대표 강기봉),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 보그워너(대표 정지원), 성림첨단산업(대표 공군승), 유림테크(대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과 귀뚜라미그룹은 5일 동구청에서,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5천만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20명에게는 각 200만원씩 총 40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사재를 출연하여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설립, 1985년 이후 38년간 장학사업을 포함한 학술연구지원, 교육기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귀뚜라미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견․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