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6월 28일 오전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단기대책 약속 이행을 위해 직접 첫 번째 신규 열차의 출고 기념식에 참석하여, 열차 수송 확대, 광역버스 확충, 당산역 환승센터 건립,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➊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 20%(2천명) 제고 우선, 올해 9월까지 열차 증차(5편성), 배차간격 단축(3→2분30초)을 통해 현재 200%인 최대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열차 투입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금일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 2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보조금 심의 등 관련 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주민참여 예산은 7월부터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받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23년도 시행된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시행하여, 성과평가 결과에 대하여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삭감여부 및 사업폐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24년 7월 한 달 동안 총 194건 2조 2,499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46건, 1조 3,772억 원, 이월 공고는 48건, 8,727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농소~강동대로 개설공사(3공구) 등 57건, 1조 6,260억 원, 물품은 ‘24년 부선거(플로팅 도크) 1척 건조’ 등 48건, 1,386억 원, 용역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등 67건, 2,711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7월 공고 예정 물량은 상반기 조기 집행 마무리로 전월에 비해 감소가 예상됐으나 2조 2,499억 원으로 6월 공고물량(2조 2,431억원) 대비 약 3.0% 증가된 수준으로, ’농소~강동도로 1, 3, 4 공구 개설공사(3,000억원)’ 등 대형공사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698억원)’ 등 대형 용역 사업이 발주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출처 :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운용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직․간접고용 1,000명과 8,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의 직접투자 일자리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작년 8월 ㈜LG-HY BCM 양극재 공장이 완공돼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산자부 공모사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LG-HY BCM과 협력할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기업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 구미형 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울산 ʻ중구문화의전당ʼ에서 산재보험 60주년 및 푸른씨앗 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감탄(탄소 감축) 콘서트를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 정원은 근로복지공단 인근에 조성하여 공단에서 운영하는 ʻ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ʼ의 브랜드명(푸른씨앗)과 동일하게 이름을 붙인 정원이다. 이번 콘서트는 근로복지공단과 울산시 중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이행을 담당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ʻE-순환거버넌스ʼ가 주최했다.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인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해 그간 걸어온 길과 미래상을 알리고, 울산시 중구와 푸른씨앗 정원 공동 조성 및 E-순환거버넌스와의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등 활동을 울산시민 등과 공유하고 적극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산재보험은 일을 하다가 아프거나 다치면 본인과 가족의 생계를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로 4대 사회보험 중 가장 먼저 도입(1964년)되어 올해 60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그간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많은 성장과 변화를 거듭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미국에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특허소송은 ’23년에 107건이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미국 진출기업이 특허분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국내기업의 미국 내 특허분쟁 동향을 분석한 「2023 지식재산(IP) 동향(Trend) 연차보고서」를 6월 28일 발표했다. [국내기업 미국 특허소송 107건 중 대기업 73건(68.2%), 중소·중견기업 34건(31.8%)] 지난해 발생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미국 특허소송 107건 중 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73건(68.2%),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34건(31.8%)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22년 75건에서 ’23년 73건으로 감소한 반면,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22년 28건에서 ’23년 34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 34건 중 중소·중견기업이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이 19건으로 특허소송을 당한 15건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외국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특허권 행사에 나섰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한국-북미지역 간 방산협력을 견고히 하고자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국방차관 등 고위급 정부 인사와 회담을 실시하고, 캐나다상업공사와 방산·조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방위사업청-CSIS 컨퍼런스'개최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CPSP :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과 관련하여 국방부 Stefanie Beck(스테파니 벡) 국방차관 및 Yonah Martin(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면담을 통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산업과 한(韓)·캐나다(加) 함정분야 협력에 관심이 많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에게 하반기 중 국내 방산업계를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6월에 부임한 스테파니 벡 신임 국방차관에게는 방위사업청 및 한국의 방산역량을 소개하는 한편, 잠수함 사업과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논의했다. 또한, 캐나다 정부(국제교역 및 수출진흥부) 소속 국제계약 전문 국영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올해 첫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 날'을 2024. 6. 27.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군 취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손을 잡고 추진했으며 동심기업, 신생공업(주), ㈜성창기공, 명일폼테크(주)성주공장, ㈜유림테크 등 지역의 견실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 등록한 구직자 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사전 등록 없이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교육훈련사업으로 양성한 1기 품질관리(QC)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잡(JOB)는 날은 기존 행사와 다르게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취업・연계함으로써 기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내 기업,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훈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매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 수료생의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일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깃 스토리 등 기업체 관계자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해 경주지역의 취·창업 동향, 채용정보, 수료생들에게 연계가능한 창업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향후 운영될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과 관련하여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협력망 위원들은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것과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수시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성환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