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기업과 연구자 간 교류·협력의 장인'나노코리아 2024'를 7월 3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로, 나노융합기업과 연구자 간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삼성, 엘지 등 국내·외 356개 기업이 661개 부스에서 CES 2024에서 선보인 투명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첨단산업 등에 적용된 다양한 나노제품들을 전시한다. 미래 유망 나노제품을 선보이는 그래핀·친환경소재 특별전시관과 함께 정부 연구개발(R&D) 우수성과물(40개)을 전시관도 운영한다. 아울러 수요-공급기업을 연결하는 상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28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움도 개최해 극한소재, 에너지, 바이오 등 16개 분야별 전문강연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세션을 통해 1,32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 발전과 기술연구 혁신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2점)과 장관상(12점)을 수여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와 연계하여 산림 바이오 분야의 국유특허 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기술 상담을 개최한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특허를 내고 있다. 이러한 특허의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국유특허 기술설명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분야 등의 기업으로부터 신규 소재와 기술 확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종가시나무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기술 7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양삼 추출물 중 면역증진, 지방간 및 비만 예방, 항염증 등 다양한 기능성 조성물이 소개되어 기업체와의 국유특허 기술거래도 이루어질 것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심사(오디션)를 실시하여 생활양식‧로컬 혁신기업(라이콘)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 : 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차 심사(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팀을 선발하여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발표기술(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530개팀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1차 오디션 심사위원과 일반인들 앞에서 자사의 개성 넘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열띠게 발표했으며, 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10개팀이 강한소상공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210개 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함께,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한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2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은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대내·외 환경 및 지역현황 분석 ▲경북도·포항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전략 수립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 대규모 사업 기획 및 건의 ▲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연구센터 운영 고도화 및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은 글로벌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70억 달러(약 8조8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산업분야다. 특히 기존 육상자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물질이 해양에서 발굴됨에 따라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생물 중 1% 정도만 바이오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 10주년을 맞은 이 시장이 직접 현판을 달아주고 포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 대표,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다.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된 후고기능 표면처리제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평균고용인원 130명 이상의 중기업으로 성장해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탄탄한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이라며,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신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선도적인 기업경영으로 오랜 기간 장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예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선정 사업은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유니코정밀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7월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앤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원앤원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앤원은 현재 국내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원할머니보쌈 외에도 박가부대 부대찌개, 감탄계숯불치킨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원앤원은 연 30톤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족발·보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는 의성마늘떡보쌈과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의성마늘 수육삼겹, 의성마늘 순살족발이 있으며 전국 원할머니보쌈매장 및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로코노미 상품이 의성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성마늘 외에 다른 농특산물도 의성군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학교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소년 사이에서 건강한 또래 관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에서 포괄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가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청소년 참여형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민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정신적·신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슬람교도는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명)에 해당하며,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 달러)이 지속 성장(연간 8.9%) 함에 따라 할랄 화장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할랄 인증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26년 10월부터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한 할랄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 및 상담회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7월 3일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할랄 인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할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은 3일 ‘창립 제41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물품으로 받은 쌀 151포(9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후원하고, 현금 1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였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영양로타리클럽의 스폰서클럽으로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박종근 회장님과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내주신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