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다가오는 10월 25일 “상주남성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성시장 닭전골목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상주 식문화 소개, 닭전골목 소개, 축제음식 특별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올해 선정된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3일 제1회 야시장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제2회 야시장 축제로 진행된다. 남태우 남성시장 상인회장은“남성시장에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닭전골목에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성시장 닭전골목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남성시장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닭전골목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대리 마을회관 및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형 축제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대리 마을은 본 사업의 스타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경관 개선·소득창출·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축제는 ‘꽃으로 물들고, 용처럼 비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사진전, 주민 예술작품 전시회, 원예·캘리그라피·도자기·테라리움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11월 1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일원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2025년 힐링휴크닉'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휴크닉(휴식과 힐링이 있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버블쇼(비누방울 공연)와 매직쇼 등 메인 무대행사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레트로 게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내가 바로 성주참외 홍보대사’코너에서는 참외 소품과 복장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성주참외 테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끝자락,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쌓는 힐링 피크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성주참외테마공원-공지사항'에서 확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매일 이어지고, 인삼요리 만들기와 시식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정은지(39) 씨는 “아이들이 인삼깎기와 인삼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즐거워했다”며 “요즘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 풍기인삼을 꼭 사가야겠다”고 말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 ‘달성-노닐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구상·비구상·조각 등 폭넓은 시각 언어를 담은 30여 점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전시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삶과 예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풀어낸 조형적 숨결이 담겨 있다. 사색과 유희가 교차하고, 전통과 현대가 맞닿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일상의 경계 너머에서 예술과 함께 노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수영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달성의 문화와 예술이 사람과 자연, 공동체와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머물고 숨 쉬는 따뜻한 예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성군미술협회는 지역 예술의 뿌리이자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힘쓰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명읍 신도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예천군 가족사랑한마음 걷기대회’ 가 열린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범우리공원과 실개천을 거쳐 다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제한이나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을 찾아 현장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접수는 참가 리플릿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걷기 코스 완주와 더불어 참가 리플릿을 활용한 스탬프 미션에 성공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보기념품이 증정되고 인생네컷 가족사진 만들기 및 놀이체험 부스 운영, 댄스공연 및 버블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걷기 코스 안에 댄스존, 비누방울존, 어린이보물찾기존 등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행사 막바지에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 사랑과 건강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 간 더욱 친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환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리면 어울림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들과 공무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상철 부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북콘서트 '퍼플엘리 두 번째 여행 뮤지컬을 보러 웨스트엔드에 가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북콘서트로, 관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10월 2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5천 원의 부담 없는 관람료로 부담 없는 가격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다. ‘퍼플엘리’는 아동 공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선율, 여기에 발레가 더해진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예술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과 상상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책 속 주인공 퍼플엘리와 친구 써니가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겪는 모험을 그리며 음악과 움직임,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가족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10월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 가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악 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연주 덕분에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달 문화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복지관이 ‘소통과 행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의 날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0월 26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 안동시는 관광브랜드 강화 및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존 ‘안동 선비순례길’이었던 명칭을 ‘안동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고 탐방로 정비를 완료했다. 본 행사는 안동 퇴계예던길 정비사업의 완료를 알리고 탐방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코스는 총 5.8km이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걷기 코스 중간에는 동물가족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탐방로에 볼거리를 더해주며, 행사의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