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2025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업체당 5만원~50만원)를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행복카드.kr)및 관내 읍면사무소, 경북경제진흥원(구미),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경주)에서 현장 접수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말까지이며, 예산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령군 지역경제실 지역경제팀 및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은 “민생경제에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반기내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가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파 재배 전과정에 스마트 농업기계를 도입한 결과,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화 적용 시범’과 ‘노지채소 농업인 안전 노동력 절감 시범’을 통해 양파 생산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단계 기계화를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종자 파종기, 자동 정식기, 줄기절단기, 수확기, 드론 등을 농가에 지원한 결과,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시간은 최대 87% 단축하고 생산비용은 최대 82% 절감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약제 방제와 비료 살포는 생육기 대면적을 단시간에 균일하게 관리할 수 있어 양파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 멀칭 필름을 도입함으로써 필름 수거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계 도입이 확대될수록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계화 지원으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지역기업 엘씨텍,(주)씨엠티엑스 2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디렉팅(밀착지원),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 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인과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렉터가 신사업 방향, 전략수립, 경영·기술 문제 해결 등을 밀착 지원하며, 스케일업 추진에 직접 소요되는 각종 사업화 비용을 기업당 매년 2억 5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7억 5천만 원을 오픈 바우처로 지원한다. 구미시 대표 허리기업인 엘씨텍(대표 김영복)은 1998년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전동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 등에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국내 1위 고신뢰도, 내구성 전동기 기술을 활용한 ROBO-SPACE(첨단로봇+우주/항공) 시장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마이스(MICE)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이스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 자격증 교육으로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경북·포항 지역 내 마이스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25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는 5월부터 11월까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에서 진행되며 입문 교육, 심화 교육, 자격증 교육, 현장실습 등 단계별 과정으로 마이스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각 과정은 마이스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현장실습으로 교육생들은 실제 마이스 행사 운영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 및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5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4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농특산물인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이용하여 표고조림비빔밥, 음나무순무침, 해방풍두부보쌈 등 총 20종의 치유 음식을 개발하여 농산물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채식 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과 26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에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6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다뤄졌다.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2시간)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특히 GAP 인증을 신규 신청하는 농가는 대면 교육이 필수로 요구된다. GAP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지만, 고령농가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iM뱅크와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iM뱅크와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이달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가 대구신보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1,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은 지속되는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위축된 골목경제에 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28일 성주군 선남면72동기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선남면72동기회는 현재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장학금 지원, 지역발전과 동기회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종만 회장은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학생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에서 4월 18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옵스’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로 지난해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50개 전시부스가 전량 매진됐으며, 해외 기업의 참가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차별화된 전시 구성 올해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우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대해 현재 32개국 3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아이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