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12일 대표 특산물인 청도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였다.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과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쳐 “청도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 및 장마 등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도 복숭아 판촉행사를 통해 청도의 맛 좋은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강산농장 대표 박종우가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가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 지부에서는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종찬 청도군지부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 축산을 살리는 길이라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 13만 4천여 건, 총 268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기분(연세액의 1/2)과 건축물분이 9월은 주택2기분(연세액의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재산세(주택)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한편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 인하)이 적용되며 주택공시가격에 60%로 적용되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43에서 45% 차등 적용됨으로써 세부담 완화가 확대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차세대지방세 수납ARS 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인 31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난 7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보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로 6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해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앞서 5번에 걸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에서 50건 이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과정에서 범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7월 3일에 발표한 바 있다. 오늘 6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그간 청취한 현장의 문제에 대해 중기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라는 답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월 1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15개 참여기관(지자체, 대학, 지역TP)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권 4개 지자체(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15개 참여기관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8개 협력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원자력 전주기 고급 인력 양성 지원,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원자력 전주기 교육과정 개발과 공유 등으로 향후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원자력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한편,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생태계 위기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0일, 영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화신 공장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5블럭 내 1만 9천여 평 부지에 배터리 케이스 제조 양산 개시에 따른 것이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8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새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123명의 신규 일자리뿐만 아니라 350여 명이 연계된 협력사들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규모 사업을 선도적으로 투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갈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화신의 공장 건립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화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여름을 맞아 경주몰 입점 제품 2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촉진과 경주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펼쳐진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할인은 이사금쌀,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의 품목에 대해 1일 1회 최대 5만 원까지 이뤄진다. 특히 5만 원 이상 구매회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성동시장 3층 대회의실에서 성동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먹거리개발 컨설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원도심의 전통 상권인 성동시장 상인의 역량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먹거리개발 컨설팅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만능 간장소스 △만능 고추장소스 △떡볶이 소스 외 분식 튀김 등 공용 레시피 개발로 이뤄졌으며, 실습 중심의 구체적인 교육으로 상인들의 몰입도와 집중력을 높였다. 수료한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한식뷔페, 분식, 폐백 등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MZ세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공용 레시피 활용 의지를 보였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경주시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먹거리개발 컨설팅 교육은 상인들의 역량강화로 경쟁력을 다지게 되는 변환점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성동시장의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신 수강생들의 앞날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7월 12일 누리꿈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inda M. Katz 미국 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서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유로모니터)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참고로 2023년 기준 對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8.4억달러) 대비 44.7%가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FDA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규제정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12일 상반기 경제성장을 이끈 수출 및 외국인투자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및 외국인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정인교 본부장의 첫번째 방문지인 르노코리아(주)는 2000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꾸준한 수출(누적 107만 대)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협력업체 포함 5만 명 이상)에 기여해 왔으며, 총 4,500억 원(외국인투자 1,025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공장의 내연차 생산설비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주) 부산공장의 기존 고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200명 이상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협력업체 부품조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교 본부장은 “하이브리드차 투자에 이어 전기차 투자계획이 조속히 확정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더 나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정인교 본부장은 “향후 전기차 생산 시 배터리, 모터 등 핵심 부품을 한국기업에서 조달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