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비세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 빵야! 빵야! 물총대전’을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무더위를 해소하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물총놀이는 전동 물총과 보안경을 대여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워터캐논과 버블건 등 다양한 물놀이 장비도 설치돼 짜릿한 물총 대결의 재미를 더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과일낚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조에서 뜰채로 영주 특산물(자두, 복숭아, 사과 등)의 과일을 건져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선풍기,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부착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선비세상 정기 휴장일인 8월 11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일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위치한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제규격의 베어링 기술개발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주관 한시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39개 조직 중 1위를 기록하며 2025년 3월 정규 조직으로 전환됐으며, 영주시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장비 지원, 기술 이전, 공동 프로젝트 등 지역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1,8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종형 센터장은 “작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들의 꿈과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를 위해 2025년 큰나무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림목 생장 초기 단계에서 햇빛과 수분,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림목 주변의 잡초류와 덩굴류를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3지구(풍기읍, 안정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남부3지구(이산면, 장수면, 봉현면, 문정동), △평은문수지구(평은면, 문수면) 등 총 3개 권역의 조림지 90헥타르(ha)다. 풀베기 작업은 조림 후 1~3년이 경과한 큰나무 조림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햇빛과 수분, 영양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 조림목의 생장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 경영의 기초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요에 부합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을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2015년 10월 처음 출범한 이래, 시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제6기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평가단은 오는 10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와 실용 회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어 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에서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들의 실생활과 농작업에 필요한 언어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1시간씩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 및 농작물 관련 용어,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표현 위주로 구성되며, 베트남어가 가능한 전담 공무원이 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한국어 학당은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운영 중인 안정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영주시의 베트남어 가능 전담직원 채용 등 세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가능했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도 옥 루이엔 교수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현재 베트남 이주민들의 경제적 자림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푸자민((puzamin)공동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은 봉화군의 핵심 전략사업인 K-베트남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루이엔 교수는 홍보대사로서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 확대, 이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개발, 창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푸자민 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봉화군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루이엔 교수는 향후 봉화군의 매력과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베트남 이주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베트남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6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자원회수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주민건강에 대한 우려 해소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영향평가를 위해 주민건강 조사를 진행한다. 주민건강 조사는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하는데, 1차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맑은누리파크 주변 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2차는 다음 달 9일 풍천중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주민건강영향조사 용역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이옥신,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조사는 맑은누리파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통한 주민 체감 정도 파악, 혈액(간 및 신장 기능, 종양표지자 등) 및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X-RAY), 인체 내 중금속(수은, 카드뮴 등), 다이옥신, 환경성 페놀류 7종 등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맑은누리파크의 안전성 검증 및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4월부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됐고, 제품 품질 관리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누수와 건물 노후화로 시급했던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산뜻한 장소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이번 현대화 사업은 상주곶감유통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곶감판매직판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곶감의 고품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유통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2025. 8. 6. 15:00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제훈련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청 소관부서 및 지역군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실제훈련 수행절차, 시나리오 점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검토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점검 및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총 48개 과목에서 73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안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팝업창 또는 누리집 상단 메뉴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주간교육’ 경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학습관 내 컴퓨터 교육실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6과목), 미용(2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개발(1과목)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1인 1과목만 신청 가능하며, 취미반은 최대 2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