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조사관리요원 12명, 조사원 80명 등 총 92명을 선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와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이며, 11월 20일부터 12월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2일부터 12월22일까지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조사 관리 요원으로 조사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원 지원 및 조사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조사 관리자 9명, 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2명이 있고, 방문 면접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이 80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시청 홍보전산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학국 홍보전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양육자 대상 도예체험 프로그램 ‘흙으로 만나는 쉼과 회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빚는 과정을 통해 몰입과 표현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비우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흙을 만지는 동안 머릿속에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이런 시간이 있어 다시 아이에게 웃어줄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흙으로 만나는 쉼과 회복’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신인근) 2층 회의실에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유통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대경사과원예농협 등 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속출하조직 육성지원사업 추진 방향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발전방향 △2025년 산지유통시책 평가 대비 계획 △향후 예정된 농산물 유통 관련 행사 협조 방안 등 유통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인근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유통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주 농산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1월 4일,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가 주관하고 영주시가 지원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를 둔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탄(탄소중립)생(생명살림)숲(숲체험)’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장작놀이, 천놀이, 그림그리기 등 자연 속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알리고,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가족의 숲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숲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1차년도)' 인문주간 축제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儒醫)’의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인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험하며 영주의 선비정신과 유의(儒醫) 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대구한의대학교 이채식 부총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영주문화원,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문화연구회 등 8개 참여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문도시 영주의 출발을 축하했다. 첫 순서로 열린 인문학 토크콘서트에서는 ‘인류세 시기에 K-의학과 유의(儒醫)를 논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의료와 인문학의 접점, 한국 전통의학의 가치, 선비정신과의 융합 가능성 등이 논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영주 × K-의학 인문도시 선포식’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총장의 인사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전야제로 열리는 ‘2025 영주 싱싱콘서트’에서는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 영주역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영주 7788 페스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역과 도시재생 사진전,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액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관내 달두개학교에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안면의 달두개학교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지역주민과의 상생공간이다. 학교 1층에서는 마을도서관과 카페요리교실을 운영하고 2층은 동아리방당구장헬스장 등 마을주민들의 취미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외에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의 돋움터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상주시와 이안면 인구 현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전입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상주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을 홍보했다. 달두개학교 백아름 대표는“전입 혜택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여 도시에서 귀농귀촌하러 오는 청년들에게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웅 이안면장은“항상 면정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시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10월 28일 08시부터 서상주농협 APC 전정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거운 이불이나 의류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해주는 이동세탁서비스로 이날 15가구를 대상으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진복 모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이번 이불 빨래를 통하여 대상가구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 화동면은 10월 28일 오후 2시 화동면민복지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청춘노래교실은 10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운영됐다.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함께 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온 노래교실 회장, 총무, 강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옥분 강사는“모두 재미있게 열심히 배우러 와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의 청춘노래교실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화답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원진)는 25일 경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죄예방 및 경북 행복만들기 결의대회’에서 도내 우수 연합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원진 연합대장은 ‘우리의 발자국이 안전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지역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실적을 발표해 타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산불 피해지역 성금 및 물품 기탁, 피해 농가 일손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22개 시·군 중 우수 연합대로 선정됐다. 윤원진 연합대장은 “함께 노력해 온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